현대차그룹, 국내에 EV 전용 연구소 세운다[헤럴드경제]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순수 전기차 전용 연구시설 건립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고, 부지 선정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연구소는 그룹의 신차와 신기술 개발은 물론 디자인과 설계, 평가 등 모빌리티 관련 모든 분야에서 업그레이드를 주도해 해 온 산실로 꼽힌다. 하지만 가솔린차와 하이브리드 등 기존 내연기관 관련 연구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크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간 미래 전동화 기술 개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그룹 내부적으로 "EV를 전문으로 하는 기술 개발과 성능평가를 병행할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새롭게 조성될 연구시설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 인버터 성능 연구와 모터 기반의 출력 성능 시험을 비롯해 배터리 기술 내재화를 위한 기술 연구 등 전기차 관련 다양한 연구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에코프로비엠, 3조원대 투자 유치 추진… FI 물밑 접촉[조선비즈]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3조원 규모의 투자금을 자본시장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 증권사들과 접촉해 투자 유치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비엠은 별도의 주관사를 선정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투자 유치를 타진하고 있다. 투자 조건은 전환사채(CB)나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이다. 다만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투자 유치 금액은 변동될 수 있는 상황이다. 조달 규모가 큰 데다 2차전지 업황에 대한 비관론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단기 실적이 악화했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주요 국가의 전기차 지원 정책이 후퇴하면서 중장기 실적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목표가를 15만원으로 내린 증권사도 등장했다.
서울시, 차파트너스 시내버스 KKR에 매각 불가[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대한 시내버스 회사 매각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보유한 시내버스 회사 매각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KKR은 자문사를 선정,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서울시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버스회사 지분을 인수할 때 제재, 진입 기준이 없었다. 서울시의 판단으로 사모펀드 운용사들은 기한을 정해 철수할 우려가 있다. 적자인데 배당, 자산을 매각을 철수할 우려가 있다"며 "2022년 버스회사를 인수하는 자산운용사의 자격을 설립 2년 이상 경과한 국내 자산운용사로 한정한다는 기준을 마련했다.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진입 기준을 마련한 셈"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연내 '개인사업자대출 비교공시' 구축[헤럴드경제]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각 금융사에 개인사업자대출 비교공시를 위한 의견조회 관련 공문을 보내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내 '금융상품 한눈에'에 예금, 대출, 연금·보험 등 금융상품 비교공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대출 상품엔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개인신용대출, 중금리 신용대출, 주택금융공사대출, 신용·체크카드만 포함돼 있는데, 앞으로 개인사업자대출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방화지구 60년 만에 재정비…615세대 공동주택[주요언론]
서울시가 60년 만에 방화지구를 재정비한다. 성북구 동소문2구역에는 615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하고,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에는 자연공학 클러스터가 새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가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계획(방화지구)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 방화지구는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정하는 용도지구로, 1960~70년대 목조건물이 밀집한 구도심과 전통시장 등에 지정·관리돼왔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도시 정비에 저해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방화지구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했다. 각 지역별 현장조사 결과 및 해당 자치구와 일선 소방서 등과의 협의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건축과 개발 등으로 지정목적이 달성됐거나 지정 실익이 상실된 지역 등 89개소(2.8㎢)를 해제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마련했다.
"유럽부동산펀드 또 터졌다"…한투리얼에셋 벨기에2호 채무불이행[뉴스1]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한국투자벨기에코어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2호(파생형)는 지난 17일 선순위대출 원금상환 불가로 인한 EOD가 발생했다. 앞서 한투리얼에셋은 벨기에 브뤼셀 소재 'The Toison d'Or' 빌딩에 투자하면서 지난 2019년 9월 20일 선순위대주와 7262만5000유로(EUR), 중순위대주와 1452만5000유로에 대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획대로라면 이달 청산을 끝내고 대출금을 갚아야 했지만, 해외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산 매각에 실패하면서 채무불이행이 발생했다. 해당 부동산펀드는 자산가치가 하락하면서 기준가 기준 약 80% 손실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항공당국, 티웨이 지연 사태에 "적절한 조치 준비"[주요언론]
베라 타바레스 유럽연합 항공안전국(EASA) 대변인은 20일 유럽 취항을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정비 문제 등으로 반복적인 지연 사태를 일으킨 사항을 조사할 계획에 있느냐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EASA는 적절한 조처를 할 준비가 됐다(ready to react appropriately)"고 말했다. 타바레스 대변인은 EASA는 항공사에 대한 신뢰와 이 항공사에 대해 적절한 감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권한에 따라 외국 항공사에 제3국 운항권(TCO)을 승인한다며 "물론 (항공사의) 관할 당국을 대체할 순 없지만 외국 당국이 취한 조치에만 의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의 정비·지연 문제가 이어질 경우 유럽 항공 당국이 현지 취항권에 대해 언제든지 조처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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