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봉쇄 예고" 후티 참전 선언 세계 경제 '비상'[한경비즈니스]
중동의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참전을 공식 선언하고 홍해의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예고했다. 이는 단순한 군사 행동을 넘어 세계 물류와 에너지 시장에 초대형 악재가 될 전망이다. 문제는 후티의 지정학적 무기다. 이들이 노리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폭이 32km에 불과해 호르무즈 해협(34km)보다도 좁다.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10% 이상이 통과하는 핵심 길목인 이곳이 봉쇄될 경우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는 글로벌 공급망은 마비될 수밖에 없다.
치솟는 기름값…서울 경유마저 리터당 1900원 돌파[시사저널]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인 30일 서울 지역 경유 가격이 1900원 선을 뚫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평균 휘발유 리터당 가격은 전날보다 13.1원 오른 1927.6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도 9.8원 상승한 1902.9원을 기록했다. 정부는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 가격 상한선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난 13일부터 2주 동안 시행한 데 이어 27일부터 2차 조치에 돌입했다. 이번 2차 고시에 따라 보통휘발유는 1934원, 자동차용·선박용 경유는 1923원, 실내등유는 1530원으로 각각 상한액이 설정됐다.
역대급 외국인 매도세…환율 4.5원 오른 1513.4원 출발[뉴스1]
달러·원 환율이 개장과 동시에 1510원대를 넘어섰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4.5원 오른 1513.4원에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전황이 장기화하는 분위기다. 지상전 징후에 국제 유가는 WTI가 지난 23일 이후 배럴당 100달러선을 다시 넘어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역시 100.24로 0.08 상승했다.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에 달러 강세와 주식, 원화 약세가 고조되며 1500원대 환율을 고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솔루션, 사외이사 4인도 매수 참여…유증 논란 진화[데일리안]
한화솔루션이 장재수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송광호, 배성호, 이아영 사외이사 4인이 회사 주식 매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상증자의 필요성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주식 매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총 42억원 규모의 지분 매수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약 3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며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와 박승덕 큐셀 부문 대표는 각각 약 6억원 규모 매수에 참여한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로 2조4000억원을 조달해 1조5000억원을 채무 상환, 9000억원을 차세대 태양광 기술 및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다.
대웅, 송도에 '세포치료제' 전초기지 세운다[부산일보]
대웅제약이 인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첨단바이오의약품 전용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가동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오송의 스마트 팩토리와 서울 마곡의 C&D 센터에 이어 송도를 세포치료제 생산의 전초기지로 확정해 미래 먹거리인 첨단바이오의약품(ATMP) 시장 내 영향력을 넓히는 것이다. 이번에 구축된 송도 제조소는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치료제, 차세대 약물 전달체인 엑소좀 등 ATMP 생산을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은 인력 채용이 마무리되는 대로 생산 라인을 구체화하고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LS전선, 지난해 매출·영업익 모두 신기록[파이낸셜뉴스]
LS전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조5882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2.2%, 1.9%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초고압 및 해저케이블 중심의 수요 확대와 LS에코에너지 등 자회사 실적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약 22% 증가한 7조63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주잔액이란 이미 계약은 따냈지만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일감으로 중장기 성장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다음달 유류할증료 최대 3배… "항공권, 3월 중 끊어야 싸다"[조선일보]
이란 전쟁 여파로 다음 달부터 국내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가 최대 3배 오르는 가운데, 여행을 계획한 소비자라면 이달 중 항공권을 발권해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국제 유가(싱가포르 항공유 기준) 등락에 따라 운임에 별도로 부과하는 요금으로 발권일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에 여행업계도 발 빠르게 '막차 탑승'을 독려하고 나섰다. 또한 항공업계에서는 5월 유류할증료도 추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 3연임 금지 재점화… 조국혁신당 법안 발의[조선비즈]
30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과 31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지주 회장 연임을 1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 발의를 발표한다. 개정안은 금융지주 회장 임기를 3년으로 제한하고 1회만 연임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는 대표이사의 연임 횟수나 임기를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 민주당 내에서도 금융지주 회장 3연임을 금지하는 법안 발의가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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