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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부스터즈, 4월 역대 최고 월실적 달성"
권녕찬 기자
2026.05.19 10:16:53
파트너 브랜드 고른 성장 영향…"건실한 회사 만들 것"
(제공=FSN)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은 자회사 부스터즈가 지난 4월 역대 최고 월실적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스터즈는 올해 4월에만 연결기준 매출 227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46% 증가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본격적인 성수기 돌입과 함께 파트너 브랜드들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결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 매출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스터즈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바탕으로 모회사 FSN의 펀더멘털 역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지난 2024년 FSN의 당기순손실은 자회사 가치 손상 등으로 609억원에 달했으나 강도 높은 사업구조 개편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해 2025년에는 159억원까지 대폭 낮췄다.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은 1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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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거에 발생한 손실 요인의 대부분은 자회사 손상 및 기업가치 상승 효과로 인해 발생한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현금 유출을 초래하지 않는 '단순 회계상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연결 자회사에서 분리한 기업가치 감소분과 1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 역시 장부에 모두 선반영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털어냈다는 게 FSN의 설명이다. 부스터즈의 성수기 실적이 반영되는 올해 2분기 이후부터는 당기순이익 기준으로도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FSN은 대다모, 정한닥 등 기존 플랫폼 사업 부문을 '헬스케어 플랫폼 본부'로 전면 개편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환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FSN은 향후 해외 환자 유치 및 다양한 신규 수익모델 마련을 통한 실적 성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FSN 관계자는 "당장의 테마에 편승하기보다는 눈에 띄는 실적 성장과 자산가치만으로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묵묵히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부담이었던 회계적 손실 요인과 일회성 비용을 모두 털어낸 만큼 호실적을 바탕으로 더 건실한 회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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