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기령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위탁운용사(GP)로 나우IB캐피탈, 패스파인더에이치 등 6곳을 낙점했다. 총 620억원을 출자해 최소 3000억원 이상의 자펀드 결성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농금원은 30일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2026년 정기 출자사업(농식품 계정)에 6개 GP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공고 당시 ▲스마트농업 ▲미래혁신성장 ▲창업초기(AC) ▲사업화 ▲후속투자(스케일업) 등 5개 분야에서 GP를 뽑을 계획이었지만 스마트농업 분야에는 지원사가 없어 선정에서 제외됐다.
투자분야는 스마트농업을 제외하고 ▲미래혁신성장 ▲창업초기(AC) ▲사업화 ▲후속투자(스케일업) 등 총 4개 분야다. 미래혁신성장 분야는 이엔인베스트먼트가 선정돼 약 210억원 규모 펀드를 결성한다. 모태 출자금은 100억원이다.
창업초기 분야에서는 엠와이소셜컴퍼니, 씨엔티테크·젠엑시스가 선정됐다. 각각 40억, 47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며 출자금은 각각 24억원이다. 사업화 분야는 동문파트너즈와 패스파인더에이치가 GP 지위를 확보했다. 두 운용사 모두 60억원씩 지원 받아 각각 100억원 규모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후속투자 분야는 투자 이력이 있는 농식품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분야로 나우IB캐피탈이 단독 선정됐다. 모태펀드로붙 120억원을 출자 받아 약 200억원 규모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농식품 산업 투자 활성화와 경영체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이 주목적 투자 대상이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최종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자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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