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우리은행
HK이노엔, 자가면역질환 이중항체 신약 美 기술이전
최광석 기자
2024.06.17 16:13:29
아이엠바이오‧와이바이오와 공동개발…계약금 포함 총 9억4000만달러
(제공=HK이노엔)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HK이노엔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와이바이오로직스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OX40L항체와 종양괴사인자-α(TNF-α) 타깃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MB-101(OXTIMA)'을 미국 신약개발 전문기업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에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L/O)했다고 17일 밝혔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이번 L/O는 계약금 2000만달러(한화 약 276억원)를 포함해 총 9억4000만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로 성사됐으며 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일본 포함)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HK이노엔은 이번 L/O로 총 계약규모의 일정 비율을 수익금으로 수령하고 상업화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지급받는다. 


내비게이터메디신은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 대형 벤처캐피탈 'RA 캐피털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more

IMB-101은 OX40L항체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물질은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 


HK이노엔은 2020년 8월 해당 물질을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이전했고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핵심 파이프라인(IMB-101)으로 개발해왔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HK이노엔의 항체 연구팀이 창업한 회사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MB-101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으며 임상이 완료되기 전 기술이전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회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채권 종류별 발행 규모 (월별)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