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우세현 기자] 엔비디아 AI 칩을 만드는 유일한 회사
엔비디아가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이 실적은 엔비디아뿐 아니라 TSMC의 주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찰리 챈 애널리스트는 "TSMC는 엔비디아 AI GPU의 유일한 공급업체로, 엔비디아의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주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엔비디아의 가이던스가 예상을 상회할 경우 TSMC의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죠.
모건스탠리는 세 가지 시나리오로 구분했는데요. 베이스 케이스(Base case)는 엔비디아가 분기 가이던스로 260억~280억 달러를 제시하는 겁니다. 이 경우 TSMC의 주가는 1%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가이던스가 이를 상회하면 주가는 3%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예상에 못 미치면 TSMC의 주가는 2% 하락할 수 있습니다.
ASML "TSMC의 최첨단 EUV 원격 차단 가능"
이날 흥미로운 소식이 하나 더 전해졌는데요.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ASML과 TSMC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최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원격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SML의 원격 차단은 자신들이 제조한 EUV에 적용됩니다. 그리고 TSMC는 이 EUV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죠. ASML은 고도의 기술력이 적용된 이 EUV에 대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이 기업은 원격으로 이 EUV 장비들을 멈추게 하는 킬 스위치 기능도 설정해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SMC의 주가는?
TSMC의 주가는 21일(현지시간) 0.08% 오른 153.67달러에 정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올해 51.35% 상승했습니다. 지난 4월 19일 바클레이즈는 TSMC의 목표주가로 150달러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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