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기업구조혁신펀드' 숏리스트에 15개 PEF 선정
일반부문에 한투·SG ·키스톤 PE 등 9곳 이름 올려
이 기사는 2023년 06월 09일 17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해 처음으로 주관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지원한 27개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 15곳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 운용사는 5곳이 선정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캠코는 최근 기업구조혁신펀드에 지원한 운용사 중 서류심사에 합격한 곳들을 대상으로 숏리스트를 선정해 개별 통보했다. 이들은 향후 일반부분 3곳, 루키부문 2곳 등 총 5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일반부문에서는 과거 운용 경험이 있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SG프라이빗에쿼티를 비롯해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유진자산운용, 큐리어스파트너스, 에버베스트파트너스-코람코자산운용, 파인트리자산운용 등 9곳이 이름을 올렸다. 일반부분에는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디케이파트너스, 베어스톤파트너스 등 6곳이 이름을 올렸다.
숏리스트로 선정된 이들은 오는 15~16일 정성평가(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중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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