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퓨쳐위즈 더머니스탁론
'내실경영' 11번가, 오픈마켓 연간 흑자 달성
노연경 기자
2026.02.25 09:21:52
3년 연속 전체 적자·순손실 규모 줄여…올해 멤버십·역직구 강화
11번가 로고(제공=11번가)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11번가가 주력사업인 오픈마켓에서 작년 연간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전체 손실 규모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 성과에 힘입어 작년 영업손실 39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754억원) 대비 절반 가량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순손실 규모도 933억원에서 507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대비 22.1% 감소한 4376억원에 그쳤다.


11번가는 작년 고강도 체질개선을 기반으로 한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갔다. 아울러 고객 구매 빈도와 재방문율이 높은 고수익 상품군 강화에 주력했다. 


특히 작년 5월 론칭한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는 구매 고객과 판매자, 상품 수를 지속 확대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구매고객 수 320만명, 누적 판매수량 900만개를 돌파하며 성과를 보였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역시 연말까지 누적 가입고객을 130만명 이상 확보하며 충성 고객층을 확대했다.

관련기사 more
11번가, 적자 폭 축소에 성장동력 '흔들'…매각 불가피 '수익성 방점' 11번가, 8분기째 적자 폭 개선 11번가, 신임 대표이사에 박현수 CBO 선임 허리띠 졸라맨 11번가, 오픈마켓 에비타 흑자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은 지난해 '수도권 대상 주 7일 당일배송, 전국 기준 익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11번가의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의 물동량도 전년 대비 3배 이상(2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올해 사업의 중심 축인 '고객'과 '판매자' 확보에 더욱 집중해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11번가는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지난 3개월간(2025년 11월~2026년 1월) 신규 가입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수준 증가했다. 특히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를 강화하고 SK플래닛의 'OK캐쉬백'과 시너지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대표 이커머스기업 '징둥닷컴'과 협업해 역직구 서비스를 오픈하고 국내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새로운 기회 창출에 나선다. AI 기반 상품 등록 자동화로 판매자들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내실경영으로 강화된 펀더멘털을 토대로 고객과 판매자의 유입 및 활성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성장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VIP 3일 무료 체험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 추천 키워드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2022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