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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빅5' 브랜드로 연매출 5000억 목표
김지우 기자
2023.02.09 10:35:21
5년 내 매출 2000억원대 브랜드 1개, 1000억원대 브랜드 2개 육성 목표
델라라나(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딜사이트 김지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여성복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5년 내 연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지컷, 델라라나, 일라일 등 5대 여성복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3000억원 수준이던 여성복사업 매출 규모를 향후 5년 내 연 매출 5000억원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브랜드 델라라나와 일라일을 적극 육성해 기존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지컷 등 빅3 중심의 여성복사업을 빅5 구도로 만들어 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델라라나(Della Lana)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액세서리 라인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라일(ILAIL)은 고급 니트웨어를 주력 제품 삼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델라라나와 일라일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을 통해 향후 1000억원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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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연 매출을 5년 내 2000억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남성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올해 유통채널 확장을 위해 남성 단독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보브(VOV, Voice of Voices)는 5년 내 1000억원대 중반까지 볼륨을 확대하고, 지컷(g-cut)은 매출 1000억원대의 메가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계획대로 주요 브랜드들이 성장하면 향후 여성복에서 2000억원대 브랜드 1개(스튜디오 톰보이)와 1000억원대 브랜드 2개(보브, 지컷)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톰보이와 보브를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델라라나와 일라일을 국내 대표 프리미엄 여성복으로 성장시키겠다"며 "해외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자체 브랜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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