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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호실적, '리니지' IP 힘냈다
이규연 기자
2022.11.11 17:01:32
'리니지W' 비롯한 모바일 게임 호조…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 38%
경기도 판교 엔씨소프트 R&D타워 전경. (출처=엔씨소프트)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의 흥행에 힘입어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42억원, 영업이익 1444억원, 순이익 1821억원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50%, 순이익은 83% 각각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이 4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게임별 매출을 살펴보면 '리니지W' 1971억원, '리니지M' 1465억원, '리니지2M' 856억원, '블레이드앤소울2' 81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 게임별 매출을 보면 '리니지' 255억원, '리니지2' 234억원, '아이온' 175억원, '블레이드앤소울' 59억원, '길드워2' 24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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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리니지W가 업데이트와 글로벌 IP 제휴 마케팅 성과로 안정적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며 "3분기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M 매출 역시 세 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늘어났다. PC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길드워2와 아이온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한국 3754억원, 아시아 1408억원, 북미‧유럽 448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3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아시아 매출은 48%, 북미‧유럽 매출은 62% 각각 늘어났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이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4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세부 항목별 영업비용을 보면 인건비 1897억원, 마케팅비 389억원, D&A(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267억원, 매출변동비 및 기타 2045억원이다. 


엔씨소프트는 2023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PC‧콘솔 플랫폼 신작인 '쓰론 앤 리버티(TL)'를 개발하고 있다. 2023년에 퍼즐,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난투형 대전액션 등 여러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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