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태민 기자] 위메이드맥스가 손면석·이길형 각자대표 체제에서 손면석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위메이드넥스트 또한 성정국 개발이사를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리더십 교체와 역할 재정비를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기업 도약을 위한 실행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위메이드맥스는 24일 각자대표로 재직 중인 이길형 대표가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사내이사로서 역할을 유지하며 자회사 라이트컨 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라이트컨은 캐주얼 장르에서 빠른 시장 검증과 반복 개선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는 실행 중심 스튜디오다. 현재 '윈드러너' IP 기반 신작과 로그라이크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캐주얼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구조 효율화와 조직 운영 최적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같은 날 박정수 위메이드넥스트 대표 또한 개인 사유로 사임했다. 후임 대표로는 '미르5' 개발을 총괄 중인 성정국 개발이사를 선임했다. 성 이사는 '미르4' PD를 역임하며 미르 IP 개발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미르5'는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 방향 점검과 전략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매드엔진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넥스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라이트컨 등 5대 핵심 스튜디오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번 체제 전환은 해당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핵심 지식재산(IP)과 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손 대표는 "각 스튜디오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IP와 전략 프로젝트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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