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광미 기자] LS증권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시절 수장이었던 홍원식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7년 만에 복귀했다. 홍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 안정과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24일 LS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의 후임으로 홍원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홍 대표는 1964년생으로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 LG증권 국제금융팀, 뱅크보스턴(Bank Boston) 서울지점 부지점장,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 사내이사를 역임했다. 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는 2009년부터 약 10년간 경영인프라총괄과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으며, 이후 2021년부터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맡았다. 홍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LS증권 관계자는 "홍 신임 대표는 탁월한 리더십과 전략 수립 능력,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증권사의 본질적 역량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이익 구조를 구축해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현금배당 안건도 통과됐다.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이 지급되며, 배당 규모는 우선주를 포함해 341억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제2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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