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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7조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이다은 기자
2026.03.24 14:34:01
911만주 소각·750원 현금배당 병행…작년 주주환원율 103%
셀트리온 본사 전경. (제공=셀트리온)

[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셀트리온이 약 1조7154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 예정이던 물량까지 포함해 대규모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현금배당도 병행해 업계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911만주를 오는 4월1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발행주식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번 소각에는 스톡옵션 보상용으로 보유하려 했던 300만주도 포함됐다. 전체 규모는 2024년 7013억원, 2025년 8950억원의 소각분을 합산한 수준을 넘어선다. 소각 대상은 보유 자사주의 약 74%에 해당하며, 나머지 약 323만주는 인수합병, 신기술 도입, 설비 투자 등 미래 성장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소각 결정분은 보유 자사주의 약 74%, 총발행 주식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다. 남은 26% 규모의 약 323만주는 인수합병, 신기술 도입 및 개발, 시설 투자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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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셀트리온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2억1861만주에 대해 약 164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배당은 지난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 것에 따른 첫 비과세 배당이다. 배당소득세 15.4%를 비과세로 적용해 실질 배당이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동종 산업 내 최고 수준인 약 10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에서 제시한 3년('25~'27년) 평균 주주환원율 40% 달성이라는 목표치를 두 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셀트리온은 현금배당 규모를 중장기적으로 이익(EBITDA-CAPEX) 대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자사주 소각까지 반영하면 높은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당사는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즉각 시행하고 주주 여러분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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