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이었던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동서커피클래식'을 운영해왔다. 해당 공연은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오케스트라와 국내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선보여 왔다. 누적 관람객은 약 2만명 수준이다.
최근 열린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해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진행됐다. 약 1300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이 무대에 올랐다.
유소년 대상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악기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연주 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지원을 이어온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대구서부초등학교가 지원 대상에 선정돼 약 4000만원 규모의 팀파니 등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가 전달됐다. 같은 해 11월 열린 전달식에서는 대니 구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주 지도를 진행했다.
바둑 분야 지원도 지속 중이다. 동서식품은 27년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후원하며 국내 바둑 문화 저변 확대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대회는 프로기사 9단만 출전할 수 있는 기전으로, 국내 최상위 기사들이 경쟁하는 무대로 평가된다.
올해 제27회 대회는 지난 1월 첫 대국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결승전만을 남겨둔 상태다. 신진서 9단을 꺾고 상승세를 보인 박정환 9단과, 여덟 번째 도전 끝에 첫 결승에 오른 변상일 9단이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음악, 바둑 등 여러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향기로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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