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1
정록, 저전력 플라즈마 기술로 '혁신상' 수상… 미래 부품 시장 선점
조은비 기자
2026.03.24 16:42:28
ADD 기술 기반 'LOHP 모듈'로 에너지·부품 분야 혁신성 인정
(왼쪽에서부터) e모빌리티 조직위원장 김대환, (주)정록 이수연 대표이사, 호주 퀸즈랜드 대학교 정재훈 교수 (사진=정록)

[딜사이트 조은비 기자] 정록이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IEVE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AI 기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AI 기술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단순 전시를 넘어 기업 간 거래(B2B)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집중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IEVE Innovation Awards'가 진행됐다. 정록은 에너지·부품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정록의 핵심 경쟁력은 국방과학연구소(ADD)로부터 이전받은 '유연 플라즈마 직물 제조 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LOHP(Low Energy High Plasma) 플라즈마 모듈은 기존 고에너지 장치 대비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높은 발생 효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기술은 별도의 화학 약품이나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구조로 설계돼 유지관리 부담이 낮다. 최근 e-모빌리티 업계에서 차량 내부 공기질 관리와 에너지 효율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저전력 기반의 친환경 모듈로서 높은 시장성을 평가받았다.

관련기사 more

올해 엑스포는 OECD ITF(국제교통포럼) 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글로벌 공조를 논의하는 장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부품사들과 해외 기업 간의 실질적인 기술 매칭이 이뤄졌으며, 특히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친환경 선박 등 확장된 모빌리티 영역의 기술 교류도 활발히 진행됐다.


제주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2035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이동 수단이 AI로 연결되는 지능형 플랫폼 모델을 제시하며 친환경 전환의 선도적 의지를 다졌다.


김대환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모빌리티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AI와 결합된 거대한 이동형 배터리이자 인류 문명을 바꿀 플랫폼"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주가 전 세계 모빌리티의 표준과 정책을 결정하는 글로벌 허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아카데미 오픈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업종별 IPO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