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종속사 마크호텔,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정지
하나투어가 종속사인 마크호텔 호텔사업 영업부문 전체가 영업을 정지한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정지사유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재무 악화와 임대인의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에 따른 영업 종료다. 향후 사업포트폴리오상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BNK금융, 국민연금 매도에 최대주주 부산롯데호텔로 변경
BNK금융지주는 최대주주가 기존 국민연금공단에서 부산롯데호텔 외 7개사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앞서 11.55%였지만 보유주식을 매도하면서 10.09%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지분율 11.44%였던 부산롯데호텔 외 7개사가 최대주주가 됐다.
CJ, 1500억 규모 CJ CGV 유상증자 주식 추가 취득
CJ가 계열사 CJ CGV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500억원 규모의 주식 681만8182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5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0.91%에 해당한다. CJ CGV는 이번 유상증자를 위해 신주 681만8182주를 1주당 액면가액 500원으로 발행한다. 취득 후 지분율은 48.54%이며 취득예정일자는 이달 28일이다.
크라운제과, 695억 규모 아산 신공장 신설 투자
크라운제과는 695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에 신공장을 별도 신설한다고 8일 공시했다. 신공장 설립 투자금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약 43.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공장 완공 후 기존 크라운제과 아산 공장은 이전한다. 크라운제과는 이번 시설 투자에 대해 "생산 효율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확보 및 강화"라고 밝혔다.
신진에스엠, 무증 검토 중···확정 내용은 없어
신진에스엠은 무상증자를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8일 공시했다.
대상, 1200억 규모 아산 산업단지 토지 취득
대상은 아산하이테크 밸리와 1200억원 규모의 충남 아산시 산업단지 토지를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산 총액 대비 약 4.18%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예정일자는 2026년 6월 30일이다. 대상은 "이번 토지 취득 건은 식품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 생산기지 부지 확보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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