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스엘바이오닉스가 그간 임대해 사용했던 용인 반도체소자 생산공장 인수 작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이를 통해 회사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거래는 지난해 8월 물꼬를 텄다. 에스엘바이오닉스와 루멘스가 용인공장을 417억5000만원에 매매하는 양수도계약을 체결하면서다.
인수 대상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루멘스의 생산공장으로 전체 토지 면적은 1만8476제곱미터(㎡), 건물 면적은 1만1492.56㎡ 규모다. 이 공장은 인근 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기흥TG)에 곧바로 진·출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도권향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난해 8월 용인공장 매매 계약금으로 41억7500만원을 납입했고, 같은 해 12월과 올해 2·3월 세 차례에 걸쳐 인수대금을 납입했다. 2021년 12월 83억5000만원을 납입했고, 올해 2월과 3월 약 148억원씩 잔금을 치르며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생산 및 교통 요지인 용인공장 인수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임대 부담을 덜고 본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수익성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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