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휠라홀딩스가 호실적을 바탕으로 사상최대 규모의 배당을 실시한다.
휠라홀딩스는 지난 14일 2021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배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배당총액은 601억원으로 421.2% 급증했다.
휠라홀딩스는 이번 배당이 주주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피에몬테를 비롯한 휠라홀딩스 주요 주주들의 지분은 21.65%에 불과하고 소액주주 비중이 63.91%에 달한단 점에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자사 경영진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것"이라며 "휠라홀딩스는 장기 배당이익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친화 정책을 담은 중장기전략 수립 등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휠라홀딩스가 역대급 배당을 실시한 배경에는 연결자회사 휠라코리아와 휠라USA가 견조한 실적을 쌓은 덕으로 풀이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전년대비 12.5% 증가한 106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같은 기간 휠라USA의 영업이익은 2020년보다 60%나 늘어난 1336만달러(16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주사격인 휠라홀딩스의 작년 영업이익은 4916억원으로 전년보대 44.1% 증가했으며 배당재원으로 쓰일 순이익은 76.7% 급증한 349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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