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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실적 반등 기반 마련…하반기 내 분기 흑자 목표
민승기 기자
2026.04.01 09:25:39
CATL 납품 확대·판매량 20만톤 목표…실적 반등 가속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가 31일 엔켐 천안공장 대강당에서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엔켐)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2차전지 핵심소재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하반기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엔켐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 속에서도 실적 반등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를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기타비상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양호석)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날 오정강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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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표는 "2025년은 전기차 캐즘과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쉽지 않은 환경이었으며, 매출 3128억원, 영업손실 784억원을 기록했다"며 "현재의 상황은 산업 사이클상의 조정 국면에 해당하지만 엔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2분기 말부터 CATL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고객사향 납품이 본격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반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켐은 올해 전해액 판매량 20만 톤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글로벌 배터리 기업향 공급 확대에 맞춰 북미·중국·유럽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원가 경쟁력 제고와 생산·운영 효율화,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체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 경쟁력 확보 역시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다. 엔켐은 하이니켈, 미드니켈, 고전압, LMR, 실리콘 음극 등 다양한 배터리 케미스트리에 대응 가능한 전해액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 대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수주 확대를 추진 중이다.


차세대 전해질 개발도 병행한다. 엔켐은 세라믹 공정 기반 산화물 전해질과 고분자 고체 전해질을 결합한 복합 전해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 환경에서 공정 재현성을 확보해 상용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기술 차별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를 병행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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