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LG화학은 통풍 신약물질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 라이선스를 가진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중국 3상 임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상업화를 위한 최종 단계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노벤트는 이번 3상 시험에서 600명의 통풍 환자를 모집해 기존 요산강하제인 페북소스타트와 비교 평가를 진행하며, 24주째 혈청 요산 수치 목표 달성률, 1년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벤트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한 2상 결과에 따르면 티굴릭소스타트 모든 용량군에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의미하게 더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됐다.
◆유한양행,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현황 공개
유한양행은 '2025년 하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실적'과 '2026년 상반기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준법경영 강화 성과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YCPM 회의를 통해 전사 과제를 점검하고, 일부 지점을 대상으로 CP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리스크를 직접 점검했다. 전 임직원 대상 윤리·컴플라이언스 교육과 직무별 맞춤 교육, 협력사 교육 등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뉴스레터 발간, 외부 교육 참여, 가이드라인 해설집 제작 등 소통 활동을 병행했다. 아울러 공정거래법 준수 점검, 31회 현장 모니터링, 임상시험 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했으며, 지출보고서 시스템 개선과 사전 승인 절차 도입으로 내부 통제도 고도화했다.
◆존슨앤드존슨,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출시 25주년 캠페인 진행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인공수정체 플랫폼 '테크니스' 출시 25주년을 맞아 연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테크니스는 20년 이상 임상에서 사용된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로, 아이핸스, 퓨어See, 오디세이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환자 맞춤형 시력 개선 옵션을 제공해 왔다. 최근 백내장 수술이 단순 치료를 넘어 전반적 시력 개선으로 확장됨에 따라 테크니스는 다양한 거리에서의 시력 요구를 충족하는 광학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회사는 학술 프로그램, 사내 행사, 질환 인식 캠페인을 통해 제품 가치와 파트너십을 조명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우리는 하나, 프리베나20' 사내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은 전 연령층 대상 폐렴구균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 '우리는 하나, 프리베나20'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 가족 3대가 참여해 OX 퀴즈와 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 필요성을 공유했다.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영유아와 고령층에서 위험이 높으며 국내 사망원인 상위 질환이다.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 이상부터 성인까지 접종 가능한 단백접합백신으로, 20개 혈청형을 예방한다. 기존 프리베나13 기반에 고위험 혈청형을 추가해 예방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유나이티드제약·바이오켐제약 2026년 이웃사랑성금 전달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종시에 총 1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세종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웃사랑성금 700만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성금은 지역 경로당과 주민단체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에 800만원, 세종YWCA에 3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두 회사는 명절 위문금 지원과 정기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영진약품, 제6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영진약품은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0일 열린 정기주총 결과, 이사회에 정지택, 박무석, 최호진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들 모두 감사위원으로도 임명됐다. 이동재 기타비상무이사는 재선임됐다. 정관 변경은 상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원 확대, 의결권 제한 강화, 대리행사 증명 방법 확대 등이 포함됐다.
◆신테카바이오, 분자 언어모델 기반 독성 예측으로 발암 위험 평가 활용 가능성 제시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자 언어모델을 활용 화학물질의 경구 독성(LD₅₀) 예측 연구가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180만개 이상의 화학 데이터를 학습한 'ChemModernBERT'를 개발해 독성 예측 모델을 구축했으며, 기존 모델 대비 성능 향상을 확인했다. 해당 모델은 평균절대오차 0.39 수준과 상관계수 0.72를 기록하며 다양한 물질에서 안정적인 예측력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실험 중심 독성 평가의 시간·비용 한계를 보완하고 발암 위험 평가 및 약동학 기반 독성 연구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노을,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 참가
노을은 KOTRA 주관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노을은 '혁신 의료기기 쇼케이스' 기업으로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혈액·암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을 선보였다. 더불어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 바이어들과 1:1 미팅을 진행했으며, 영국·브라질·일본 등 주요 시장 뿐 아니라 독일, 방글라데시 등 신규 국가와도 접점을 확보했다. 현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후속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휴온스메디텍, 'KIMES 2026' 참가
휴온스메디텍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6'에 참가해 에스테틱, 체외충격파, 감염관리 등 3개 분야 의료기기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부스 전시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전동식 주입기 '더마샤인 프로'와 '더마샤인 듀오', 곡선형 HIFU 리프팅 기기 '린커브 프로'를 공개했다. 체외충격파 분야에서는 '임포88 플러스'와 쇄석기 'URO-EMXD'를 전시했으며, 감염관리 부문에서는 내시경 세척·소독기 '휴엔 유로'와 '휴엔 DR 02'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진료 환경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의료 솔루션을 제시했다.
◆메디톡스, 세계 최초 콜산 성분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 출시
메디톡스는 중등증·중증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뉴비쥬'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0일 출시되는 뉴비쥬는 국산 40호 신약이자 세계 최초로 콜산을 주성분으로 적용한 지방개선주사제로, 기존 데옥시콜산 대비 부종과 멍 등 이상반응을 줄이고 통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벤질알코올 등 화학부형제를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다. 국내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에서는 위약군 대비 1단계 이상 개선 비율 88.6%, 2단계 이상 46.7%로 효과를 입증했다. 메디톡스는 병·의원 네트워크와 KOL 기반 마케팅, 런칭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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