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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첫 수출 확정…인도네시아 16대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3.19 11:24:00
이 기사는 2026년 03월 19일 11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F-21 첫 수출 확정… 인도네시아 16대[아시아경제]

19일 정부 관계자는 "내달 1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국빈 방한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KF-21 수출계약 협약을 맺는다"면서 "최종 협약금액을 조율한 후 상반기 중 이행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당초 KF-21 전투기 48대 물량을 도입하려 했다. 하지만 예산 문제로 KF-21 전투기 16대를 우선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사우디, UAE 등 중동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은 공군 전력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어 차세대 전투기 도입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KF-21은 미국·유럽 기종 대비 가격 경쟁력과 기술 이전 유연성 측면에서도 수주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국민연금 '부문장 신설' 힘 받나…복지부 "기금본부 효율화 모색"[한국경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주식·채권·대체투자 등 자산군별 부문장을 두는 조직 개편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복지부에 주식, 채권, 대체투자 부문장 신설 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조직 재편 필요성에 대해 서면질의를 했다. 복지부는 이에 대해 "국민연금기금의 운용 규모 증가와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운영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부문장 신설을 포함해 기금운용본부 조직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서면 답변에 자산군별 부문장 신설 가능성이 직접 담기면서, 그간 업계와 기금운용본부 내부의 희망 사항에 머물던 논의에 대해 주무 부처가 처음으로 수용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해석이 나온다.


"배 3000여척 순식간에 증발"…호르무즈 봉쇄에 선박 통행량 4분의 1토막[매일경제]

19일 매일경제가 해양 정보기술(IT) 기업인 맵시로부터 단독으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활동하는 선박 통행량이 평상 시 하루 4000여척에서 전쟁 발발 11일만에 1000여척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0여척의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서 대기하고 있거나 회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나 회항한 유조선이 목적지에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서 원유 가격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해상 원유 교역량의 25% 이상이 통과하는 국제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 요충지이다. 전쟁 이후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으며 시장에서는 150달러 이상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해협이 완전히 봉쇄되고 이란의 생산 시설이 추가로 타격을 받을 경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8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韓증시 저평가 원인' 대통령도 경고했는데…올해 중복상장 비율 확 줄었다[아시아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중복상장을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의 원인으로 연일 지적하면서 작년 말 18%에 육박했던 중복상장 비율이 최근 9%대로 급격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우리 증시의 중복상장 비율은 9.2%로 나타났다. 작년 말 17.9%에 달했던 이 비율은 3개월이 채 안 되는 사이에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22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와의 오찬에서 "중복상장 문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18일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상장기업의 중복상장 문제가 우리 증시의 저평가 원인 중 하나"라고 다시 비판했다. 다만 우리 증시의 중복상장 비율은 여전히 세계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다. 작년 말 기준 미국 증시에서 중복상장 비율은 0.05%에 불과하고 중국도 2.4%, 대만 2.7%, 일본 4.0%로 우리보다 현저히 낮다. 


현대로템, 1.8조+α '베팅'…수소·우주 투자 4배 확대[헤럴드경제]

현대로템이 향후 3년간 수소와 우주를 축으로 한 미래 사업에 1조8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전 기간 대비 최소 4배 증가한 수준으로, 축적된 현금을 바탕으로 '공격적 자본 운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배포한 IR 자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장기 투자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그동안 구체적인 숫자를 담은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밝힌 적은 없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주주들에게 장기 비전을 제시하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투자로 '퀀텀 점프'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로템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여기에 미래 투자를 위해 추가 투자 가능성도 열어뒀다. 


삼성 前 직원, 특허유출 대가 100만불…자녀 유학비·보증금 반환금으로 가장[아시아경제]

삼성전자 IP센터의 전 수석엔지니어가 특허기밀을 유출해 거액을 수수한 뒤, 이를 숨기기 위해 자녀 유학비와 보증금 반환금인 것처럼 꾸민 정황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19일 본지가 입수한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경택) 공소장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익명 제보를 계기로 삼성전자 경영진단팀이 내부 감사에 착수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4월4일 경영진단팀 내부 감사 과정에서 외환계좌 거래내역 제출을 요구받자, 특허기밀 유출 대가로 받은 100만달러의 출처를 숨기기 위해 이를 자녀의 프랑스 대학 학비 및 임대차 보증금 반환금 등 정상적인 자금 흐름인 것처럼 꾸미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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