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아이엠바이오로직스(아이엠바이오)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을 기록하며 기업공개(IPO) 작업을 마무리했다. 회사는 이번 조달 자금을 기반으로 핵심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이엠바이오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약 1806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공동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청약 건수는 59만건에 달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총 233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약 839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9000~2만6000원) 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참여 기관의 약 80%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또 참여 기관 중 60%는 3개월 이상 장기 확약을 선택해 시장의 높은 신뢰를 보여줬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엠바이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520억원을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R&D 역량 강화 등에 투입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842억원 수준으로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 대표는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장기업으로서 투명한 경영과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 사업성과를 창출해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성장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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