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태민 기자] 컴투스 남재관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이 장내 매수로 자사주를 추가 취득했다. 컴투스는 최근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이어 추가 매입도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남재관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6명이 장내 매수를 통해 총 1만3210주 규모의 회사 주식을 장내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남 대표는 지난 9일(3400주)과 13일(3400주), 14일(3300주) 세 차례에 걸쳐 1만100주를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신주원·유영진·이동원(각 500주) 이사와 권봉수 이사(410주), 박병건 상무(700주), 김동희 상무보(500주) 등 주요 임원진 6명도 총 3110주를 취득했다.
앞서 남 대표는 지난해 3월에도 240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560만원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약 0.02%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이번 추가 매수로 남 대표의 보유 주식은 2400주에서 1만2500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0.02%에서 0.1%로 증가했다.
남 대표는 이달 초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간 축적한 경험과 준비가 실행으로 이어지는 해가 될 것이며, 세계 시장에서 역량을 펼쳐 성공의 결실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컴투스는 그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써 왔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 58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다. 총 64만6442주 규모로 발행주식수(1209만1313주)의 5.1%, 보유 자사주의 50%에 달하는 규모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주주환원책 또한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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