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올 JPMHC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회사는 13일 메인 무대인 그랜드 볼룸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존 림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를 중심으로 지난해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생산능력·포트폴리오·거점 확장 등 3대 축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 및 고객사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이후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았다.
◆강스템바이오텍,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공식 초청 참석
강스템바이오텍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 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다. 회사는 이번 초청이 핵심 파이프라인인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와 피부·모낭 오가노이드 플랫폼의 기술력 및 상업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콘퍼런스 기간 중 다국적 제약사들과 협력 조건, 개발 범위, 일정 등을 논의해 기존 협의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단계로 진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비임상·전임상 효율화 수요가 높은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동개발 구조와 역할 분담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질환 치료제 유럽 직접 판매 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Byooviz)의 유럽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아 직접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우비즈는 제넨텍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그간 바이오젠을 통해 유럽에서 판매돼 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직접 판매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골질환 치료제 오보덴스·엑스브릭에 이어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을 4종으로 확대했다. 회사는 개발·임상·허가를 넘어 상업화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HLB펩, 레이메드와 손잡고 '펩타이드+AI' 방사성 항암제 개발
HLB펩은 암 표적 펩타이드 AGM-330을 활용한 방사성 표적 항암제(RPT) 개발을 위해 레이메드와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GM-330은 암세포막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을 표적해 방사성동위원소를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펩타이드로,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메드는 방사선량측정(Dosimetry) 기반 입자물리 기술과 인공지능(AI) 신약탐색을 결합해 방사성 항암제를 최적화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AGM-330 기반 RPT 후보물질을 공동 설계하고 전임상 단계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GC녹십자, 알라질증후군 치료제 '리브말리액' 국내 첫 건강보험 급여 적용
GC녹십자는 알라질증후군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급여 적용은 이달 1일부터다. 회사에 따르면 리브말리액은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제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 장내 재흡수를 억제해 담즙정체성 소양증을 개선하는 혁신 치료제로 임상 결과 간이식 또는 사망 위험을 약 70%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적용으로 소아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경제적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케어젠, '디글루스테롤' 피부 개선·항노화 기술 특허 출원
케어젠은 대사 조절 펩타이드 복합체 '디글루스테롤(Deglusterol)'을 활용한 피부 개선 및 항노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디글루스테롤은 인슐린 감수성 개선을 통한 혈당·대사 조절 기능으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에 등재된 성분이다. 케어젠은 대사 불균형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점에 주목해, 디글루스테롤이 AMPK 활성화와 SIRT1 발현 증가를 통해 최종당화산물(AGEs) 축적 억제, 콜라겐·엘라스틴 합성 촉진 등 피부 노화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허는 대사 건강 원료의 활용 범위를 이너뷰티·항노화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술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케어젠은 디글루스테롤을 반복 섭취가 가능한 스테디셀러형 기능성 소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원텍, 2026년 글로벌 전략 '풀가동'
원텍은 2026년을 맞아 기술 중심 제조사를 넘어 '선택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5일 밝혔다. 회사는 먼저 CI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자산 강화를 추진했다. 또 삼성전자 출신 김창영 최고운영지도자(COO)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해외 법인 전문 인재 배치로 글로벌 실행력을 높였다. 아울러 차세대 신제품과 신사업을 통해 미용·의료기기를 넘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표준 론칭 프로세스로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제고했다. 해외 영업은 미국·동남아·일본·중국 4대 법인을 컨트롤타워로 운영하고,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 협업과 교육·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 파트너십 기반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젠큐릭스, 메틸화 바이오마커 임상 성과 공개
젠큐릭스는 간암 진단용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의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Annals of Transplantation'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황신 서울아산병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간이식 환자군을 대상으로 혈액 기반 메틸화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했다. 연구진은 혈장 내 세포유리 DNA를 디지털 PCR(ddPCR)로 분석한 결과, 해당 바이오마커가 간암 환자에서만 유의미하게 증가함을 확인했다. 진단 정확도(AUC)는 0.832로 기존 AFP, PIVKA-II 대비 높았으며 병행 검사 시 민감도는 91.3%까지 향상돼 간암 조기 진단 보완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알지노믹스, 복지부 지원 연구중심병원 국책과제 참여
알지노믹스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과제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연구중심병원과 미국 연구기관 간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기반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한다. 알지노믹스는 서울아산병원, 건국대, 세종대, 하버드의대와 함께 심장 오가노이드 칩 기반 질환모델 검증 과제에 올해부터 참여한다. 해당 과제는 3년간 총 70억원을 지원받아 환자 유래 세포 기반 맞춤형 질환모델을 활용한 유전자치료제 검증 및 임상 적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군 병원 도입"
제이엘케이는 자사의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이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 병원에 구독형 방식으로 도입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뇌졸중 의심 환자 발생 시 영상 기반 분석 결과를 제공해 의료진의 진단과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병원 간 초기 대응 흐름이 표준화되고 진료 판단의 일관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제이엘케이는 병원 규모나 지역과 무관하게 동일한 기준의 진료 지원이 가능해 군 의료체계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 의료체계 전체에 동일한 AI 솔루션을 적용한 사례로 의료 AI가 시스템 단위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구독형 모델을 통해 초기 구축 부담을 줄이면서 신속한 확산이 가능했다는 점도 공공의료에 적합한 사례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씨엔알리서치, 노바바이오와 '잇몸 생체적합성 필러 임상' 계약 체결
씨엔알리서치는 노바바이오와 잇몸 생체적합성 필러 '스마일라인'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노바바이오의 스마일라인은 치간 유두 소실로 발생하는 블랙 트라이앵글 개선을 목표로 한 세계 최초의 잇몸 필러다. 씨엔알리서치는 가족사인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RA 컨설팅부터 탐색·확증 임상까지 인허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임상 IT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 관리·분석 효율과 정확도를 높여, 스마일라인의 신속하고 안전한 상용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 신년 맞아 결식우려아동 지원 '행복상자' 봉사활동 진행
SK바이오팜은 경기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신년 행사를 열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임직원 약 260명은 위생용품·영양간식·생활용품과 응원 편지를 담은 상자를 직접 포장해 성남 지역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2년 연속 캠페인에 참여하며 3000만원을 추가 기부하고, 올해 사내 자원봉사와 뇌전증 환우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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