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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생산적금융·AX·시너지로 도약"
한진리 기자
2026.01.02 10:20:38
전사적 AX, 디지털 신사업 강화…생산적금융 추진 가속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출처=우리금융)

[딜사이트 한진리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026년 새해 '생산적금융·인공지능 전환(AX)·시너지'라는 명확한 방향 아래 선도 금융 그룹으로 도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익숙한 방식에 안주하기보다, 한발 앞서 변화를 읽고,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가운데, 환율·금리 등 주요 변수의 향방도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며 "AI 기술의 발전, 초고령사회 진입, 제도·정책 변화 등 새로운 변화의 물결은 금융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그룹의 경영목표를 '미래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우리금융'으로 정하고, '생산적 금융·AX 선도·시너지 창출'을 3대 중점 전략방향으로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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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화두인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투자·융자로 폭넓게 지원하며, 생산적 금융을 우리가 앞서 나갈 수 있는 핵심 강점으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전사적 AX 추진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혁신에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의 제도화가 더해지며 새로운 금융 생태계가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면서 "그룹의 AI 역량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의 미래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회장 "올해는 은행·보험·증권을 온전히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경쟁력을 다지고, 시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회장은 "우리가 가는 길이 금융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수 있도록 속도와 방향은 물론 '깊이'에서도 남다른 금융 그룹이 되자"며 "원팀의 강한 자신감으로 그 길을 함께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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