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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 위기…급변하는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우리금융지주가 다음달부터 진행될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에서 경영실태평가 3등급이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행법상 금융지주회사가 3등급 평가를 받을 경우 자회사 편입에 대한 승인 요건에 미달하게 된다. 지난달 결정한 동양생명·ABL생명 인수가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게 되는 셈이다. 임종룡 회장의 거취와 별개로 두 보험사의 인수가 불발되면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2024.09.11 07:00:27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임종룡
금융권 CEO 연임 기상도
우리카드
디지털 힘 실은 박완식 사장, 연임 영향은
수년째 금융권의 최대 화두는 '디지털'이다. 특히 카드사는 카카오, 네이버 등 이른바 '빅테크' 기업이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어 디지털 부문에 어느 때보다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특히 힘을 준 분야도 바로 디지털이다. 현재 우리금융그룹의 복잡한 상황으로 박 사장 연임에 여러 변수가 있지만 디지털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9.11 07:00:21
#우리카드
#박완식
#우리금융
금융권 CEO 연임 기상도
우리카드
아쉬운 실적, 박완식 사장 뒷심 보여줄까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내년에도 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험대에 서 있다. 박 사장 체제에서 우리카드의 경영 지표가 크게 나아지지 않으면서 연임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임기 만료까지 시간은 많지 않다. 다만 박 사장이 남은 시간에라도 경영 능력을 확실히 보여준다면 연임을 둘러싼 분위기도 바뀔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9.10 07:01:12
#우리카드
#박완식
#우리금융
핀셋+
우리금융
임종룡 거취 '핑퐁게임'…이사회-금감원 이견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금융감독원과 우리금융 이사회 간 핑퐁게임을 벌이는 모습이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고에 대한 경영진 책임을 묻는 주체를 두고 서로에게 공을 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전 회장의 잘못에 대해 현 경영진이 책임질 일은 없지만 금감원 검사와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9.09 08:00:42
#우리금융
#우리은행
#임종룡
핀셋+
우리금융
반복된 금융사고, '수익성' 부담 커졌다
우리은행의 반복된 금융사고는 결국 수익성 부담으로 이어진다. 횡령 사고의 경우 회수율이 10% 내외에 불과해 결국 미환수액에 대한 손실 처리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또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역시 부실 여신에 대한 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 수익성 감소는 물론 정상 대출이 이뤄졌을 경우 발생했을 기대 수익도 포기하게 되는 결과가 됐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9.09 07:01:12
#우리금융
#우리은행
#횡령
핀셋+
우리금융
임종룡 책임론에…연세대 라인도 '흔들'
우리금융지주 및 우리은행의 연세대학교 출신 인사들에 또다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연세대 동문이자 이들을 발탁한 임종룡 회장의 거취가 불투명해진 탓이다. 연세대 출신 임원 대부분이 올해 말과 내년 초 임기가 종료되는 만큼 임 회장의 거취에 따라 이들의 연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2024.09.06 07:01:20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임종룡
금융권 CEO 연임 기상도
우리은행
'연임 불투명' 조병규 행장, 징계 리스크 '대두'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우리은행은 이달 말부터 후임 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조 행장은 후임 행장 선임 절차가 시작되기 전까지 연임을 포기하지 않으면 후보군에 포함된다. 다만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과 직원의 횡령 등 금융사고에 따른 조 회장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어, 후보에 들더라도 연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취임
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2024.09.05 07:30:20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이복현
핀셋+
우리금융
내부통제관리위 없앤 임종룡, 금융사고 원인 됐나
우리금융지주가 임종룡 회장 취임 후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운영된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없앤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권에서는 경영진 견제 역할을 하는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없애면서 결국 빈번한 금융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2020년 금융지주사 최초로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신설했지만 2023년 이 조직을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9.05 07:00:28
#우리금융
#이사회
#내부통제관리위원회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금감원 손에 달렸다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보험·ABL생명보험 인수를 결정했지만 최종 확정까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인수 최종 승인을 결정하는 심사 주체가 금융감독원인 탓이다. 금감원의 판단에 따라 승인 절차가 중단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연말까지 인수를 완료해야 하는 우리금융 입장에서는 다분히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과거 금융지주의 자회사 편입 관련 사례들을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2024.09.04 07:10:19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
#ABL생명
충정로에서
'우리금융 사태'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 vs "전 회장의 잘못을 현 경영진이 책임질 필요는 없다" 전자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고와 관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금융‧우리은행 경영진에게 한 작심발언이다. 후자는 지난 28일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서 관련 사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이에 대한 이사회의 입장이다. '책임'이라는 말은 어
딜사이트 이성희 차장
2024.09.04 07:00:30
#우리금융
#우리은행
#임종룡
핀셋+
우리금융
금융사고, 은행 말고 더 있다…지주 제재 가능성↑
우리금융지주가 동양·ABL생명보험 인수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우리은행 외 다른 계열사에서도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이 불거지면서 금융당국의 지주사 제재 가능성도 한층 커진 탓이다. 우리금융지주가 동양·ABL생명 인수를 무사히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기관제재 등의 영향을 받는 대주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9.03 09:20:18
#우리금융
#자회사편입승인
#동양생명
핀셋+
우리금융
'실적 죽 쓴' 임종룡 회장, 농협금융에 덜미 잡히나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회장 취임 후 실적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과의 격차를 좁히기 보다는 농협금융그룹과의 꼴찌 싸움을 벌이는 형국이다. 임 회장이 올해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증권사는 아직 업계 톱티어의 경쟁력을 보유하지 못한 데다, 보험사의 경우 금융당국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9.03 07:00:24
#우리금융
#우리은행
#임종룡
핀셋+
우리금융
시작부터 휘청? 우리투자證, M&A·신사업 '빨간불'
10년 만에 증권업계에 돌아온 우리투자증권이 출범 초기부터 암초에 부딪혔다.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이달 초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추가적인 증권사 인수합병을 통해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태로 추가 인수합병에 적신호가 켜
딜사이트 김동호 기자
2024.09.02 07:05:17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임종룡
핀셋+
우리금융
금융사고에도 '보은인사', 준법감시인 돌려막기
우리금융이 내부통제의 책임이 있는 준법감시인에 대해 '돌려막기식' 인사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180억원대 횡령 사고 후 준법감시인 교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우리은행 준법감시인에 지주 준법감시인을 앉히고 은행 준법감시인은 타 부서로 보직 이동시키는 데 그쳤다. 우리금융 특유의 '보은인사' 문화가 문책성 인사에까지 반영됐다는 지적이 나온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9.02 07:01:15
#우리금융
#우리은행
#준법감시인
우리금융저축銀·캐피탈도 손태승 친인척 대출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도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현항 검토 후 조만간 현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에서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대출을 확인했다. 앞서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은 손 전 회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2024.08.30 17:20:03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핀셋+
우리금융
임종룡 거취 향방, 검찰·금감원 손에 달렸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고와 관련해 임종룡 회장이 책임질 일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검찰과 금융감독원의 조사‧수사 결과 경영진 책임이 있다고 판명 날 경우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임종룡 회장과 조병규 행장 거취 향방의 공은 검찰과 금감원의 손으로 넘어갔다. 특히 우리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8.28 17:34:29
#우리금융
#우리은행
#이사회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법적 문제 없다"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인수를 본격화했다. 우리금융 이사회로부터 두 보험사에 대한 최종 인수 동의를 얻으면서다. 우리금융은 이사회 결정에 앞서 최근 불거진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별개로 법률적 문제가 전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은 변수는 현 상황과 맞물린 금융당국의 판단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다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2024.08.28 16:21:09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
#ABL생명
핀셋+
우리금융
금융당국 전방위 압박…임종룡·조병규 거취는
금융감독원이 최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과 관련해 전방위적으로 지주와 은행 경영진에 압박을 가하면서 향후 임종룡 회장의 거취 등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거듭되는 내부통제 실패 사례와 더불어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을 인지하고도 늑장 대응한 사실까지 더해지며 우리금융과 금융당국 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는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8.28 14:22:13
#우리금융
#우리은행
#금융사고
핀셋+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이사회 결정은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ABL생명보험 인수와 관련해 이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 대출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제재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우리금융 이사회 결정에 변수가 생긴 탓이다. 5개 과점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금융 이사회의 독특한 구조를 눈여겨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8.28 08:35:13
#우리금융
#동양생명
#인수합병
우리은행 내부통제
'제4인뱅' 컨소시엄 참여 문제없나
우리은행의 반복된 내부통제 이슈가 제4인터넷전문은행 심사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주요 평가항목으로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에 배점을 비중있게 두면서 대주주 적격성은 물론 은행주주로서의 적합성도 심사에 면밀히 반영될 수 있어서다. 우리은행의 경우 이미 2022년 벌어진 본점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 사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8.28 0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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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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