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91.5만t 설비부터 폐쇄…에틸렌 감축 목표 넘을 듯[아시아경제]
에틸렌 기준 연산 47만t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3공장을 폐쇄하기로 한 여천NCC가 91만5000t 규모의 2공장을 우선 정리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여천NCC 대주주인 DL과 한화가 에틸렌 감축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이자 절충 형태로 91만t 규모 설비를 먼저 폐쇄하기로 한 것이다. 여천NCC는 이번 주 중 2공장 폐쇄를 포함한 사업재편안을 정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다만 현재 가동중단 상태인 3공장을 재가동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만큼 사실상 여천NCC는 1공장만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 재개...현대차·배민 찾아 '러브콜'[한국경제]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을 위해 다시 움직이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최대주주인 카카오와 2대 주주인 TPG는 각각 연관 기업과 카카오모빌리티 재무적투자자(FI)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VIG파트너스와 협상이 깨진 후 연관 기업들을 찾아 TPG 등 재무적투자자들의 교체를 타진하고 있다. 현재 현대오토에버와 배달의민족 등 모빌리티 분야 관련 기업들에 의사를 묻고 있지만, 지분 가격만 3조원에 달하는 만큼 '빅딜'이 성사되기까진 난관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벼랑 끝 홈플러스 마지막 승부수…대형마트 '쿠팡이츠 퀵커머스'에 입점[더팩트]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하이퍼마켓(대형마트)을 쿠팡이츠 퀵커머스(빠른 배송)에 입점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쿠팡이츠 퀵커머스에 전국에 걸친 자사 대형마트와 SSM 등의 점포를 대거 입점했다. 홈플러스가 운영 중인 점포는 대형마트 100여 곳과 SSM 300여 곳 등 전국 400여 곳이다. 홈플러스는 이르면 차주 쿠팡이츠 퀵커머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하며, 전국에 걸친 자사 대부분의 점포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현재 유동성 위기로 일부 점포가 폐점을 앞두는 등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임상 실패하면 주주가 독박? 메디포스트 CB에 담긴 가혹한 조건들[조선비즈]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 3상 재원 마련을 위해 20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다만 이번 CB는 임상 실패나 일정 지연 리스크에 대비해 채권자 보호 조항을 촘촘하게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임상 3상이라는 고위험 구간의 불확실성을 상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지만, 만약 임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막대한 상환 부담과 주식 가치 희석 리스크가 일반 주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연령 바뀌면 요금도 자동 인상?" 통신 3사 계약 논란[한경비즈니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고객의 요금제를 사전 동의 없이 더 비싼 요금제로 변경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18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통 3사의 이용자 가입 계약서와 요금제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청소년·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요금제' 가입자들이 연령 등 계약 요건이 변경될 경우 별도의 동의 절차 없이 고가요금제로 자동 전환돼 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통 3사는 기존 맞춤형 요금제 이용자가 연령 기준을 초과하거나 조건에 부합하지 않게 되면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5G요금제로 변경해왔다. 특히 KT의 경우 최근 5년간 자동 전환된 고객이 42만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동 옛 감정원 부지, 38층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조선비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부지가 최고 38층 높이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2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171-2번지 옛 한국감정원 본사 부지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열람공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지는 2013년 한국감정원이 대구로 이전하며 삼성생명이 매입한 곳으로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지하 7층~지상 38층, 총 면적 12만6536㎡ 규모의 전시·컨벤션(MICE)·업무·스포츠·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수 복병된 해약준비금…기재부 실태조사 착수[서울경제]
기획재정부가 보험사의 해약환급금준비금이 세수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실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주 국내 전 보험업계를 대상으로 올해 회계연도 말까지의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현황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해약환급금준비금 급증이 법인세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시장에서는 금융 당국이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규제 비율을 추가로 낮출지 주목하는 모습이다.
'코스피 5000 시대' 누가 열까…차기 금투협회장 오늘 가린다[한국경제]
여의도 증권·운용가의 대표자 격인 한국금융투자협회 제7대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오늘 실시된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후 3시부터 협회 건물인 금투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금융투자협회장을 선출한다. 증권사·자산운용사·선물사·신탁사 등 협회 소속 정회원사 400여 곳이 투표권을 행사할 전망이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은 서유석 현직 금융투자협회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등 세 명이다.
오브젠, 잘레시아 경영진 참여 유증 납입 완료…사업 연속성 강화[아시아경제]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오브젠은 최근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이 모두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오브젠은 지난 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약 2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보통주 18만766주를 주당 1만3830원에 발행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6일이다. 신주는 상장예정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회사는 유상증자는 기존 잘레시아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사 합병 이후에도 사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ETF, 일주일 9300억 순유출…'기관 이탈' 7주 만에 최대[헤럴드경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일주일 간 9300억원 넘는 자금이 이탈하며, 7주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7시20분 기준 전일 대비 1.75% 하락한 8만6140달러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기록하며, 기관 자금 이탈세가 뚜렷하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시세가 올해 역대 네 번째 연간 하락세를 기록 할 걸로 예상했다. 비트코인 대량 보유 주체인 '고래'들이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가격 하락 압박이 지속된다고 진단했다.
유럽 4개 중앙은행,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영국만 인하할듯[이데일리]
유럽 주요 4개 중앙은행이 18일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개최한다.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 스웨덴 릭스방크(Riksbank), 노르웨이 중앙은행(Norges Bank·노르게은행)이 이날 잇따라 기준금리와 향후 경기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이 유일하게 금리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며, 나머지 3곳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루코 그룹, 미국내 AI 기반 '알루미늄 복합단지' 구축…'조기 양산' 플랜 본격화[블로터]
알루코 그룹은 친환경 알루미늄 압출재를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라이징 스타'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태양광 발전 모듈, TV·생활가전, 커튼월 및 건축 자재 등 다양한 분양에서 공급망을 구축해 향후 5년 내 시장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에 품목관세 50%, 상호관세 15% 부과 정책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판단한데 따른 행보다. 현지 기업의 '미국산 알루미늄'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양산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내년 3월부터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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