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정보 유출 없다"는 쿠팡 믿을 수 있나···금융권 2차 피해 '비상' [전자신문]
쿠팡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없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쿠팡 전자결제대행(PG) 자회사 쿠팡페이에 대한 전격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결제정보 유출이 없었다는 쿠팡의 해명만으로는 추가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과 카드업계 역시 직접 피해 가능성에는 신중을 기하면서도 쿠팡 주장을 액면 그대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전자금융검사국은 이날부터 쿠팡페이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작했다. 1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결제정보 처리 및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전자금융거래법상 위규 사항과 함께 결제정보 유출 여부를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이번 조치는 쿠팡의 해명만으로는 추가 결제정보 유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원 송금 인증' 내 발명"…토스 창업 멤버의 소송전 [한국경제]
국내 대표 핀테크 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의 '1원 송금' 발명을 두고 창업 멤버와의 직무발명보상금 소송에서 1심 승소했다. 법원은 원고가 발명에 유의미하게 기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회사 측 손을 들어줬다. 고부가가치 기술로 무장한 저연차 테크 기업도 언제든지 직무발명보상금 소송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62부(재판장 이현석 부장판사)는 비바리퍼블리카 창업 멤버인 양모 씨와 김모 씨가 비바리퍼블리카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발명보상금 소송에서 최근 원고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은 원고 측 항소로 2심인 특허법원에 배당됐다.
현대차그룹 '마지막퍼즐' 트랜시스도 단축 근로 합의...생산성 유지 관건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 노사가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근무형태 변경에 합의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근로시간 단축 합의를 이루진 못한 현대트랜시스가 이번 합의에 나서면서 그룹 '근무 선진화'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다만 일부 공장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생산성 확보를 장담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2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트랜시스 지회는 지난 1일 '8+8 근무형태' 변경에 최종합의했다. '8+8 근무형태'란 임금을 보전한 채 주간 연속 2교대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을 각 8시간 수준으로 제한하는 형태다. 올해 초부터 근무형태변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근무효율 향상을 의논한 지 약 1년 만에 얻은 결실이다.
'연말 파업 현실화?' 농협노조 쟁의행위 가결에 금융권 노사갈등 고조 [파이낸셜뉴스]
금융권 최대 규모 노조인 농협노조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을 이유로 쟁의행위를 가결하면서 연말 금융권 노사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조직개편 갈등이 일단락됐지만 성과급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노사 리스크가 재점화된 분위기다. 노조는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오는 23일부터 1차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전날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 98.20%, 반대 1.80%를 기록하며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다. NH농협지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에서 노조측은 사측에 농협중앙회 부회장 참석과 비쟁점 사안 우선 협상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거절했다. 농협노조 관계자는 "지난 1일 중앙노동위 2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으나 협의가 잘 진행되지 않아 이날부터 결의대회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유료방송 침체 속 '송출 중단' 예고…과거 동지 CJ ENM·LG헬로비전 충돌 [이데일리]
유료 방송 시장 악화 속에 CJ ENM과 LG헬로비전이 콘텐츠 사용료 산정을 두고 정면충돌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과거 CJ ENM이 최대주주였던 'CJ헬로비전' 시절 한솥밥을 먹던 관계였지만 2019년 CJ ENM이 보유 지분을 LG유플러스에 전량 매각하면서 이제는 사용료 갈등의 당사자로 마주 앉게 됐다는 평가다. 2일 유료방송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최근 LG헬로비전에 공문을 보내, 감액된 콘텐츠 사용료 지급을 지속할 경우 채널 송출을 중단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LG헬로비전이 일방적으로 프로그램 사용료를 삭감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계약 조건을 위반한 행위라는 것이 CJ ENM 측 문제 제기다.
'천스닥' 간다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뭘 샀나? [머니투데이]
코스닥이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을 향해 달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한 달간 바이오 주와 로봇 주 등을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6.04포인트(0.65%) 오른 928.4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달 26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준비 중이라는 기대감과 최근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이전 성과 등으로 코스닥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코스피의 상승세보다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 가파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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