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중국 YILING TRADING(이닝 트레이딩)과 139억원 규모의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270억원)의 5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9월 이닝 트레이딩과 82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추가 수주다. 미래산업은 수주 호조에 힘입어 올해 외형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34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270억원)을 뛰어넘은 상황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테스트 핸들러의 원가 절감과 안정적인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과감한 신제품 개발 투자와 신규 거래처 확보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은 이달 개최된 제21회 천안시 기업인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제32회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후공정 장비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창재 대표이사는 "미래산업은 1990년 설립 이후 35년 넘게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를 국산화·개발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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