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KT지니뮤직이 인공지능(AI) DJ 및 B2B 음악서비스 약진을 등에 업고 영업이익을 68% 개선했다.
KT지니뮤직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30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6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13% 이상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은 통신사 제휴상품 등 B2B 음악서비스 성장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자회사 KT밀리의서재의 전자책 구독사업 매출 증가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올 9월 국내 음악플랫폼 업계 최초로 대화형 AI 음악서비스 'AI DJ'를 런칭해 고객의 음악 경험을 강화하고, ▲버추얼 아티스트 협업 ▲음악유통사업 확대 ▲공연 IP 투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KT밀리의서재는 B2B·B2C 전자책 정기구독 가입자 증가로 매출 성장을 이끌며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당사 및 자회사의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성 향상이 3분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음악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버추얼IP, 게임IP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한 음악유통 사업 확장과 공연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자회사 KT밀리의서재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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