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3Q 영업익 507억…하이니켈 효과로 흑자전환
원가 안정·제품 효율 개선으로 체질 개선…ESS·해외 합작으로 반등 모색
[딜사이트 조은비 기자]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효율 개선과 니켈 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에코프로비엠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방 산업 침체로 적자를 이어오던 실적이 3분기 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5219억원) 대비 19.8% 늘었고, 영업이익은 412억원 적자에서 919억원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93억원으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니켈 가격 안정세와 수율 개선,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효율 제고가 수익성 회복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까지 이어졌던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 여파가 완화되고, 일부 고객사의 고사양 제품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프로비엠은 향후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확대와 해외 합작법인 수익 반영을 통해 실적 회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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