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슬이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과기공)이 총 1700억원 규모의 하반기 블라인드 PE 출자사업 숏리스트(적격후보)를 확정했다. 과기공은 내달 11일 2차 정성평가를 거쳐 대형 부문 위탁운용사(GP) 2곳, 중형 부문 2곳, 루키 리그는 1개사 내외 등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31일 딜사이트 취재를 종합하면 총 11곳의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과기공 PE 부문 출자사업 1차 정량평가(서류심사) 통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과기공은 전날 오후 숏리스트에 오른 운용사들에게 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대형 부문에는 ▲VIG파트너스 ▲H&Q코리아 ▲우리PE-NH투자증권 ▲케이스톤파트너스 ▲KCGI 총 5곳이 선정됐다. 중형 부문은 ▲노앤파트너스 ▲어센트PE ▲SKS PE ▲원익투자파트너스 총 4곳이, 올해 재도입한 루키 리그에는 루하PE-플로우파트너스와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딥다이브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PE 부문 대형 리그는 최소 4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총 2개 내외의 GP를 선정할 예정으로 각 500억원씩 출자 받게 된다. 총 600억원을 출자 하는 중형 부문 역시 2개 내외의 GP를 선정할 예정으로 각 운용사는 1000억~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1개사 내외를 선정하는 루키 리그는 100억원을 출자 받아 500억~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사업에서는 최소 결성액 30% 이상의 출자확약서(LOC)를 받은 운용사만 지원 가능했다. 루키 리그는 별도의 LOC 요건을 충족할 필요가 없었으나 5년 이내 설립한 하우스만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
과기공은 내달 중 운용사 실사를 거쳐 11일 2차 정성 평가를 진행해 11월 말 PE 부문 GP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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