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관세 타결, 정부에 감사…내실 다질 것"
다음달 1일부터 25%에서 15%로 인하
[딜사이트 김정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 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내실을 더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한미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적용 시점은 11월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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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부과되던 자동차 관세 25%는 15%로 인하됐다. 이는 지난 7월 관세율을 15%로 내리겠다고 합의한 이후 3개월 만이다.
한편, 관세 협상 타결 후 현대차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약 13% 오른 2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 역시 10%가량 뛴 12만5500원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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