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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밸류업 확대 시사…"주주환원율 더 높일 수 있다"
한진리 기자
2025.10.28 19:11:20
연말 이사회서 주주환원율 최종 결정…정부 '분리과세 요건' 맞춰 현금 배당 관리 방침
이 기사는 2025년 10월 28일 19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제공=JB금융지주)

[딜사이트 한진리 기자]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 등 건전성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주주환원율은 기존 밸류업 계획(45%) 이상으로 상향할 개연성이 있다고 시사하며 주주 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 회장은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ET1 비율은 12% 중반을 유지하는 것을 기본 기조로 13%선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위험가중자산(RWA)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어 전체적인 방향은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내년 상반기 중 CET1 비율이 13%를 넘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CET1 비율이 13%를 넘어설 경우 12% 중반대보다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할 수 있지만, 주주환원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도 경상적인 크레딧 비용은 올해 수준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가계대출(신용 중심) 연체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고, 신규 연체도 하락 추세이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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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날 추가적인 주주환원율 상향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내년도 목표인 주주환원율 45%는 확실하게 지킬 것"이라면서 "기존 발표치 보다 높아질 개연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최종 상향 여부는 올해 결산 이사회에서 내년도 주주환원 계획을 논의한 후 결정될 예정이며, 이날 이사회에 해당 내용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배당금 분리과세 정책 기조와 관련된 그룹의 입장도 내놨다. 김 회장은 "배당금 분리과세 요건을 맞추는 것을 매우 중요한 요건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현금 배당 수준을 분리과세가 될 수준에서 관리할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이어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0에 도달할 때까지는 현재의 주주 환원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주주환원이나 주가 관리 측면에서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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