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150억 규모 CB 발행 결정
R&D·운영 자금 조달 목적…상상인저축은행 계열 전액 인수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현대바이오사이언스(현대바이오)가 자금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바이오는 24일 150억원 규모의 1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 자금은 인플루엔자·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바이러스 치료제와 전립선암 치료제 임상시험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CB는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 4% 조건으로 만기일은 2028년 10월2일이다. 원금은 만기 시 109.51%로 상환된다. 전환가액은 5804원이며 전환 시 발행 가능한 주식 수는 총 258만4424주다. 해당 물량은 발행주식 총수의 2.69% 수준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10월2일부터 2028년 9월2일까지다.
발행 대상자는 ▲상상인저축은행(120억원)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30억원)이다. 현대바이오는 "경영상 목적 달성과 신속한 자금 조달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발행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CB 발행으로 현대바이오는 총 1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보유하게 됐다. 전환 시 발행 가능한 주식 수는 약 305만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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