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장원영삼성월렛
첫 성적표 한투-대신-신영 순…수익률 14.94% 1등
김광미 기자
2025.09.24 07:50:18
②평균 수익률 10% 하회했지만 한투운용 펀드는 15% 육박해 선두…미 성장주 투자
이 기사는 2025년 09월 23일 15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딤펀드 출시 후 수익률 추이 (제작=오현영 기자)

[딜사이트 김광미 기자] 출범 1주년을 맞은 디딤펀드 리그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수익률 14.9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냈다. 전체 평균 수익률은 10%를 약간 하회했지만, 한투운용이 선보인 디딤펀드는 15%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25개 운용사 가운데 선두를 달렸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25곳이 운용하는 디딤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지난 5일 기준 9.9%로 집계됐다. 상위 10개사 평균은 13.5% 수준이다. 원리금보장형 연금상품이 통상 3%대인 것을 감안하면 그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디딤펀드는 국내외 집합투자증권에 절반 이상을 투자하며 자산을 분산하는 구조다. 운용사는 각자 단 하나의 디딤펀드만 운용할 수 있고, 주식 비중은 최대 50%로 제한된다.


수익률 1위는 한투운용의 한국투자디딤CPI+로 14.94%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미국 성장주·금·국내 장기채권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대비 4.5%포인트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강성수 한투운용 솔루션담당 상무는 "장기 연금투자에 최적화된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투자위험이 상이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한다"며 "상장 이후 기간동안 미국 성장주와 금의 성과가 좋아 상당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투운용에 이어 대신자산운용이 14.55%로 2위를 차지했다. 대신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안전자산 65%, 위험자산 35% 비중으로 투자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자산배분과 환헤지 전략을 통해 수익을 올렸다.

관련기사 more
한투운용 배재규 "성공투자 요건은 방향과 시간" ETF 257조 시대의 그림자 서유석의 디딤펀드 도전 1년이 남긴 숙제 '출시 100일' 디딤펀드, 아쉬운 '절반의 성과'

이외 10% 이상의 성과를 낸 운용사는 ▲신영자산운용(14.46%)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13.43%) ▲에셋플러스자산운용(13.16%) ▲삼성자산운용(12.54%) ▲한화자산운용(12.39%) ▲우리자산운용(10.98%) ▲NH-아문디자산운용(10.44%) ▲미래에셋자산운용(10.34%) 등이다. 이들 다수는 기존에 성과가 검증된 자산배분형 펀드를 활용해 디딤펀드를 운용하며 성과를 냈다.


상위사의 성적이 두드러지지만 유진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은 이름값을 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유진운용의 유진디딤플레인바닐라OCIO는 채권 비중이 높아 금리 상승의 타격을 받았다. 키움운용의 '키움디딤더높이EMP'는 채권 중심 전략을 유지해 증시 반등 국면에서 상승폭이 제한됐다는 지적이다.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한 곳은 IBK자산운용이다. IBK디딤인컴바닐라EMP는 1년간 0.36% 손실을 냈으며 총 순자산도 1억1000만원에 그쳤다. 모펀드인 '인컴바닐라EMP'가 채권·배당주·리츠 등 인컴 자산에 보수적으로 투자하면서 올해 4월까지 수익률이 하락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현재까지 단기 성과는 양호하다"며 "글로벌 변동성이 컸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린 것이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무난한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0.82%(2652.71→3208.83) 상승한 점과 비교하면, 디딤펀드가 상승장에서 상대적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도 남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M&A Buy Side 부문별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