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前회장 2심서 집유로 감형[머니투데이]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횡령, 배임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박 전 회장은 금호그룹 재건과 경영권 회복을 위해 계열사를 동원해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금호기업(현 금호고속)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로 2021년 5월 구속기소됐다. 1심은 2022년 8월 박 전 회장에게 검찰 구형량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공정위,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합병 승인[조선비즈]
공정거래위원회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을 승인했다. 계열사 간 결합으로 지배구조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는 판단이다.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존속 법인은 HD현대중공업이 된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9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회사 측은 한미 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추진과 더불어 조선·방산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 결단…안전 전문 자회사 수장 외부서 찾는다[블로터]
포스코그룹이 안전 전문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한 가운데 초대 대표로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국내외 안전컨설팅 전문가를 영입해 신설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이끌도록 할 계획이다. 전날 이사회를 통해 설립이 결정된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은 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 자문서비스와 컨설팅을 담당하는 회사다. 현재는 미등기 상태로 내부 인사인 유재홍 대표가 임시로 경영하면서 공식 출범과 함께 신임 대표에게 직을 물려줄 예정이다.
효성, 伊 페라리와 합작사 세운다[한국경제]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 6월 100% 자회사 FMK를 '페라리코리아'와 'FMK'로 인적분할했다. 이중 페라리코리아 지분 51%를 최근 이탈리아 페라리 본사에 매각하기로 계약했다. 페라리는 이번 거래로 페라리코리아의 최대주주에 올라 국내 시장에 사실상 직접 진출하게 된다. 지분 매각가는 수십억원대로 전해졌다. 효성은 2015년 동아원으로부터 FMK 지분 100%을 200억원에 인수했다. 지난해 그룹 지배구조를 ㈜효성·HS효성 등 2개 지주사 체제로 재편하며 FMK는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 측으로 이관됐다.
금감원 비대위 "이틀 안에 조문 9000개 고쳐야…금융개악 졸속입법"[뉴스1]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지난 16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지시로 '정부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대응 TF'가 가동된 것에 대한 비판 성명이다. 비대위는 입법대응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금감원 기조국은 조직개편과 관련해 각 총괄 부서에 법령 개정 등 검토를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는 이에 반발하며 17일 저녁 피켓을 들고 기조국장실을 찾아 면담을 진행했다. 비대위는 조직개편을 전제로 한 자료작성 요구를 중단하라고 전달했다.
'1.5조 투자' 태광산업, 미래사업추진실 신설[헤럴드경제]
지난 7월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로드맵을 밝힌 태광산업이 신사업을 담당할 미래 사업 관련 조직을 새로 꾸린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지난 7월 15일자로 미래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미래사업총괄은 정인철 태광산업 부사장이 맡았다. 최근 태광산업으로 영입된 정 부사장은 컨설팅 업계 및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체에서 C레벨(경영진)로 근무한 이력을 보유한 경영 전문가로 알려졌다. 새롭게 출범한 미래사업추진실에선 태광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4곳 '7000억원' 투자 완료[머니투데이]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4곳에 총 7000억원 규모의 1단계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니켈 원료 확보, 2030년까지 연간 1800억원의 투자 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투자는 2022년부터 진행됐다. 지분 투자 대상은 술라웨시섬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산업단지 내 QMB(지분 9%), 메이밍(9%), ESG(10%), 그린에코니켈(38%) 등 4개 제련소다. 에코프로는 이 투자를 통해 니켈 중간재로 불리는 MHP(Mixed hydroxide Precipitate)를 원활히 수급할 수 있게 됐다. 에코프로는 올해 말부터 인도네시아 2기 투자인 IGIP(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거래소·코스콤, '펀블'에 투자 검토…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전 참전[헤럴드경제]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이 장외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인가전에 뛰어든다. 거래소와 코스콤은 부동산 조각투자 스타트업 '펀블'에 출자해 이를 앞세워 증권사들과 '거래소·코스콤 연합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코스콤이 토큰증권(STO) 플랫폼 개발을 위해 증권사 7곳과 이미 업무 협약을 맺었다. STO 업계 일각에서는 거래소가 이미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장내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을 개발 중인 상황에서 장외 시장까지 진입하려는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도 있다. 스타트업 중심의 혁신금융 사업자들이 구축해 온 민간시장 영역에까지 침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금감위, 감독총괄과·보험중소감독과 신설…시장조사과 3개로 확대[뉴시스]
금융위원회의 후신이 될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의 직제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금감위 직제 개편안(초안)에 따르면 금감위는 총 4국 13과로 논의 중이다. 눈에 띄는 점은 은행감독에 대한 별도의 과를 만들지 않고 감독총괄과로 통칭하는 한편, 자본시장 조사에 힘을 주기 위해 조사과를 3개로 확대 구성했다는 점이다. 다만 이같은 직제는 행정안전부와 논의 중인 사안이라 확정된 것은 아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금융위 설치법 개정안(금감위 설치법) 통과가 전제돼야 직제가 확정될 수 있다. 한편 금감위 잔류 인원은 130여명으로 알려졌다.
전국 공공 전세임대주택 모집 전면 중단[머니투데이]
18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LH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전국 전세임대주택 수시모집 신청접수를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표면적으로는 '물량 초과'라는 입장이지만 경상비 예산 등 관련 기금이 바닥이 난 영향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라인 인사 교체를 앞둔 가운데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의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발생한 정책 공백 사태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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