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파르나스호텔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1년여 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이달 15일 정식 오픈하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차별화된 객실과 부대시설, 다이닝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심신의 균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어반 웰니스' 가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회사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삼아 단순 호텔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 피플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파르나스호텔은 이달 15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를 개관한다. 당초 해당 호텔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로 운영되다 지난해 7월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해왔다. 새롭게 오픈하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당신의 삶이 펼쳐지는 곳'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심신의 균형을 찾고 자신만의 리듬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심형 웰니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총 564개의 객실을 갖췄다. 객실은 게스트 룸부터 프레지덴셜 스위트까지 8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약 26%에 해당하는 144실은 최상층 프라이빗 라운지 '웨스틴 클럽' 이용 혜택이 제공되는 클럽 객실로 운영된다. 객실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 CCD(청정디자인)가 설계했으며 뉴트럴 톤과 천연 소재, 은은한 조명,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반영해 도심 속 웰니스 무드를 담아냈다.
이 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에서도 웰니스 철학을 적극 반영했다. 먼저 최고층인 30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 '웨스틴 클럽'은 면적만해도 총 702㎡로 국내 최대 규모다. 웨스틴 클럽에서는 곡선형 외관을 따라 펼쳐진 전면 유리창 너머로 한강과 선정릉을 아우르는 서울 도심의 파노라믹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소규모 모임이나 프라이빗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전용룸도 마련해 휴식과 업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두 개 층 규모로 조성된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은 도심 속 대표 웰니스 허브다. 전문가의 맞춤형 트레이닝과 식이 컨설팅이 결합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골프 스윙 분석기와 AR 기반의 퍼팅 훈련 시스템 등 골프 특화 콘텐츠와 봉은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운동·회복·영양이 통합된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다이닝에서는 계절의 흐름을 반영한 미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테이블'은 국내 유명 산지에서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균형 잡힌 메뉴를 제공하고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한국·중국·일본·인도·아랍 등 아시아 5개 문화권의 정통 요리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라운지 & 바 '더 로그'는 이 호텔의 웰니스 무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라운지다. 아침에는 티와 웰니스 푸드로 차분한 휴식을 저녁에는 라이브 공연과 시그니처 칵테일을 준비했다.
나아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국내 최초로 DCX(Digital Customer Experience) 운영 모델도 '스마트 버틀러'도 도입했다. 체크인 시 QR코드를 제공하는 식으로 운영되는 이 플랫폼은 호텔 전반의 정보와 객실 설비 제어·호텔 프로그램 예약·인룸 다이닝 주문 및 진행 현황 확인은 물론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취향과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집된 고객 이용 패턴과 반응은 향후 신규 서비스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운영 효율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을 계기로 글로벌 리딩 피플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이 회사는 향후 호텔운영과 임대업을 통한 투트랙 기조를 유지하돼 '소요 한남 바이 파르나스' 위탁 운영 등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에도 뛰어든다. 그동안 5성급 호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을 포함한 다층적 포트폴리오를 통해 쌓아온 운영 경험을 살려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는 "이번에 오픈하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전신인 인터콘센탈 서울 코엑스의 영업을 종료하고 메리어트 브랜드로 전환해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이라며 "파르나스호텔이 지향하는 웰니스의 가치와 가장 이상적인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호텔 브랜드로 웨스틴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르나스호텔과 웨스틴이 만들어가는 여정의 핵심은 어반 웰니스"라며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심신의 균형을 잡고 나만의 리듬을 회복하는 도심형 웰리스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제는 호텔 기업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 피플케어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며 "그 첫 걸음으로 서울 한남동에 들어설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유 한남 바이 파르나스'의 위탁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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