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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올해 한·중·일서 4건 엑시트…LP 배분 몫만 '1조'
서재원 기자
2025.08.11 07:00:24
HKBN·SK온·쿠로다그룹 등…홈플 논란에도 아시아 최대 PEF 입증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제공=MBK파트너스)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 파트너스가 올해 한·중·일 3개국 시장에서 총 4건의 투자금회수(엑시트)를 완료했다. 회수를 통해 유한책임투자자(LP)에게 배분한 금액만 1조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올해 ▲홍콩 인터넷 및 모바일 통신 서비스 기업 'HKBN' ▲일본 전자부품 및 솔루션 전문기업 '쿠로다그룹' ▲한국 배터리 제조기업 'SK온' ▲중국 항공기 및 컨테이너 리스 전문기업 '보하이 리싱' 등 총 4개 기업의 투자금을 회수했다.


구체적으로 바이아웃(경영권 이전) 3호 펀드 투자기업인 HKBN의 잔여지분을 차이나모바일에 매각해 약 4000만달러(약 550억원)를 회수했다. 이어 4호 펀드 포트폴리오 기업이 쿠로다그룹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면서 구주매출로 약 2억3200만달러(약 3200억원) 이상의 회수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스페셜 시츄에이션스 2호 펀드로 투자한 SK온의 지분을 SK이노베이션에 매각하며 3억6000만달러(약 5000억원)를 회수하게 됐다. 해당 투자 건은 SK이노베이션이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한 SK온 지분에 대한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서 이뤄졌다. 같은 펀드로 투자한 보하이 리싱 역시 잔여 지분 매각을 완료하면서 약 1억3000만달러(약 1800억원)를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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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는 회수 뿐만 아니라 투자 업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결성 중인 6호 바이아웃 펀드를 통해 고려아연에 투자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일본의 반도체 장비 및 기판 제조사인 FICT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일본을 제외한 동북 아시아의 인수합병(M&A) 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체된 상황에서도 MBK파트너스가 꾸준히 투자·회수에 나서고 있다"며 "한·중·일 멀티 시장 공략과 바이아웃, 스페셜 시츄에이션스라는 두 가지 중장기 투자전략을 꾸준히 추진해온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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