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아메타버스, 원화 코인 발행 인프라 구축 시동
특허청에 GXAKRW·MTKRW 등 상표권 출원…"시장 선점 작업"

[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운영하는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다.
4일 갤럭시아머니트리 측에 따르면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특허청에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전 준비를 위한 GXAKRW·MTKRW 등 상표권을 6건을 출원했다.
최근 정치권에선 '디지털자산기본법', '디지털자산혁신법' 등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한 움직임에 한창이다. 여기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반기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블록체인 업게, 핀테크, 금융 업계 등 원화 코인 발행을 위한 물밑 작업에 나서고 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갤럭시아(GXA)를 운영하고 있다. GXA는 갤럭시아메타버스 생태계의 중심 유틸리티 토큰으로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 디파이(탈중앙 거래소), 스테이킹, 실물 경제 등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높은 투명성과 실생활 연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시장 선점을 위한 사전 준비"라며 "가상자산 연계 실사용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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