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한은비 기자] 신한벤처투자는 드림어스컴퍼니에 제출한 주주제안을 철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벤처투자는 드림어스컴퍼니의 2대 주주다. 특수목적회사(SPC) 네오스페스를 통해 지분 22.8%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벤처투자는 지난 1월 경영진 교체, 자사주 공개매수, 사명 변경 등을 포함한 주주제안을 드림어스컴퍼니에 발송했다. 이후 회사는 드림어스컴퍼니 경영진과 대화를 이어가며 드림어스컴퍼니의 성장 전략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신한벤처투자는 경영진 교체 요구의 주요 취지가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있었던 만큼 드림어스컴퍼니와 사업 방향성을 집중적으로 상의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경영진은 관련 합의사항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진다.
이에 신한벤처투자는 주주제안의 취지를 드림어스컴퍼니의 경영진이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했다고 판단해 주주제안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주주환원 정책 제안 사항 등도 우호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벤처투자 관계자는 "드림어스컴퍼니가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주주로서 드림어스컴퍼니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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