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신영증권이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3회 딜사이트 IB 대상'에서 '심사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영증권은 대형 증권사들이 IPO 시장을 독식하는 구조 속에서도 의미 있는 IPO 주관 실적을 뽐내며 존재감을 나타냈다고 평가받았다.
신영증권은 지난해 ▲엠83(240억원) ▲제닉스(264억원) ▲한켐(288억원) ▲에어레인(276억원) 등 총 4건의 IPO 주관사로 참여해 1068억원의 실적을 쌓았다. 특히 M83과 제닉스 상장 주관 과정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M83의 경우 공모구조를 시장 친화적으로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닉스의 경우 상장예비심사 청구 시점부터 상장까지 5개월 만에 마무리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신영증권은 중소형 증권사 중 이례적으로 IPO 시장에서 기반을 쌓아 올리며 자신만의 영역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간 신영증권은 중소형사 가운데 승인 성공률이 높은 하우스로 분류돼 왔다. 실제 신영증권은 대표주관을 맡은 상장예비기업이 예심에서 낙오한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다. 업계 내에서는 파트너 관계를 맺었던 기업의 상장 완주를 끝까지 돕는 하우스로 꼽힌다.
심사위원들은 신영증권을 'IPO 딜을 많이 수행하지 않아도 강소기업을 발굴하는 능력이 특출난 것으로 평가받는 하우스'라고 평가했다.
명창길 신영증권 커버리지본부 상무는 수상 소감에서 "신영증권이 특별하지 않은데 특별하게 봐주신 심사위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고생스러운 2024년이었지만, 신영증권의 모든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해줬기에 이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