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일동제약이 비용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 덕분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약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559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당기순손실 9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63억원)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70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465억원에서 94억원으로 크게 축소됐다.
회사의 외형 확대는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판매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OTC에서는 비타민제 '아로나민'·'엑세라민', 감기약 '테라플루', 비강질환 치료제 '오트리빈' 등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ETC군에서는 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 감염증치료제 '후루마린', 항바이러스제 '팜비어' 등의 판매가 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2023년부터 이어온 경영 효율화 및 비용 구조 개선 성과 등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2023년 11월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를 출범했다. 현재 유노비아는 기존 신약 프로젝트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과 함께 투자 유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기술수출 등의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