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원유현 대동 대표(부회장)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국내 미래농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동은 원유현 대표가 '혁신클러스터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 '혁신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혁신클러스터학회는 대학 교수, 정책전문가, 기업인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 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이론적 연구와 정책개발 논의를 위해 2007년에 창립됐다.
학회는 ▲혁신적 경영전략 ▲지속가능한 성장 ▲사회적 책임 ▲기술혁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기준으로 평가해 올해 '혁신 CEO 대상'을 제정했다. 첫 번째 수상자로 원 대표가 선정된 것이다.
원 대표는 지난 2020년 대동 CEO로 발탁된 후 '미래농업 리딩 기업' 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업(業)의 전환'을 추진했다. AI에 기반한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AI로보틱스 ▲소형 건설장비를 5대 미래사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대동그룹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으로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꾀해 2021년 창사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동은 AI 분야의 공격적인 R&D(연구개발) 투자로 하이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오는 2026년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농업용 챗GPT를 선보이고, AI로봇 SW(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대동에이아이랩을 설립해 농업 노동력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파밍 솔루션 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전라남도와 '첨단 농산업 육성 및 기술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도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에 일조해 미래 농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및 농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산업과 지역의 혁신클러스터에 성장과 발전 방향을 이끌어가는 혁신클러스터학회가 제정한 혁신 CEO 대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대동이 만들고 있는 미래농업이 국내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산업 경쟁력 제고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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