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SK온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전기차 구매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온이 현대·기아차에 배터리를 공급 중인 가운데 국산 전기차 수요 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객사와의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날 '자사 전기차 배터리가 탑재된 국산 전기차 구매 시 차량 구매가격의 15%(최대 1000만원)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송했다. 현재 SK온은 현대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와 기아 ▲EV6 ▲EV9 등에 탑재되는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SK온이 임직원 대상으로 파격적인 보조금 지원에 나선 것은 임직원 복지를 확대해 인력 이탈을 막는 동시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을 극복을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나아가 현대차와의 돈독한 협력관계도 한몫 거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SK온은 현대차와 미국 조지아주에 50억달러(6조5000억원)를 투자해 연 3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SK온 관계자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최대 1000만원 수준의 국산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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