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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0억 출자 반도체부문 G-펀드 개시
서재원 기자
2024.05.21 08:45:13
GP 1곳 선정, 300억 자펀드 조성…31일까지 접수
이 기사는 2024년 05월 20일 06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30억원을 출자해 경기도 G-펀드 반도체부문을 조성한다. 위탁운용사(GP) 1곳을 선정해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에 선정된 운용사는 경기도에 소재한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 기업 등에 출자액의 200% 가량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최근 GBSA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G-펀드(미래성장펀드 6호)' 출자계획을 공고했다. 오는 31일까지 지원접수를 받으며 6월 중 제안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조성하는 투자조합이다. 올해는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의 펀드를 조성한다.


선정된 운용사는 GBSA 출자액(30억원)의 200%인 60억원 가량을 경기도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구체적인 의무 투자 대상은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반도체 등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 ▲GBSA가 지정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참여기업이다. 투자 이후 1년 내 경기도로 이전한 기업(본사 또는 공장)은 의무투자 대상 기업으로 인정한다. 하지만 의무 투자 기업 인정 후 1년 내 경기도 외 지역으로 이전할 시 다시 제외된다.


펀드 결성시한은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며 결성목표액의 60%(180억원) 이상 달성 시 연장 협의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GP는 약정총액의 1% 이상을 의무적으로 출자해야 한다. 공동 운용(Co-GP)의 경우 합산해서 운용사출자금(GP커밋)을 산정할 예정이다. 펀드 존속기간과 투자기간은 각각 8년, 4년 내외로 운용사가 자율적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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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선정 과정은 1차 평가와 2차 평가로 나눠 진행한다. 1차 평가에서는 경영안전성, 운용인력역량 등을 평가한다. 2차 평가에서는 운용전략 및 조합결성 가능성, 펀드 운용능력, 경기도 펀드 이해도 등을 평가한다.


특히 1차 평가에서는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의무투자금액 20% 이상 상향 투자 제안 시 ▲결성목표액의 80% 이상 출자자 참여가 확정돼 펀드 조성 제안 시 ▲운용사 최소출자액(조성액의 1%) 초과 출자제안 시 ▲펀드별 조기 결성 제안 시 ▲경기도 중점지원사업 연계 투자 제안 시에 가점을 부과할 예정이다.


결성시한 연장 후 자진철회 등으로 기간 내 펀드 결성을 완료하지 못하거나 선정이 취소된 운용사에게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각각 결성시한일 및 선정이 취소된 날로부터 1년 간 출자사업 참여를 제한한다. 아울러 만기일까지 투자의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에도 조합 해산일로부터 1년간 출자사업 참여를 제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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