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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CGT CDMO 기대감↑…어깨 무거운 오상훈
최홍기 기자
2023.11.24 08:37:31
올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 전환 후 사업 역량 제고 한창
이 기사는 2023년 11월 23일 17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차바이오텍)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의 어깨가 한층 무거워졌다. 지난 4월 이현정 대표를 신규 선임해 신약 개발을 맡기면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면서 오 대표의 경우 CGT CDMO(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 등 신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영토 확장 숙제를 풀어야 하는 까닭이다. 


차바이오텍은 올 3분기까지 7132억원의 매출과 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도 165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전반이 이처럼 개선된 것은  제대혈 및 면역·줄기세포 보관, 바이오인슈어런스, 유전체 분석, 해외 헬스케어센터 컨설팅, IT 등 영위하던 사업들이 고른 성과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업계에선 올 들어 차바이오텍이 호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 오상훈 대표를 거론하고 있단 점이다. 2019년 오 대표가 부임한 직후부터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서 현재와 같은 경영전략을 짜기 시작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빛을 보지 못했다가 올 들어 만개했단 이유에서다.


실제 오 대표는 차바이오텍 수장으로 선임된 이후 비상장 계열사인 차메디텍의 화장품 원료사업과 차케어스의 의료 시스템사업을 넘겨 받아 수익모델로 재탄생 시켰다. 아울러 제대혈 사업과 면역세포보관사업 등 차바이오텍의 기존 사업과 관련해선 영업망 확대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19년 대비 올해 9개월 간 벌어들인 매출은 1786억원(5346억원→7132억원)이나 많았고, 영업이익은 26억원(58억원→84억원)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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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차바이오텍은 올해 4월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을 가진 임상개발 전문가인 이현정 대표를 R&D부문 수장으로 선임해 오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를 놓고 업계에선 오 대표가 회사 경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란 의견과 함께 그의 어깨가 한층 무거워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실상 오 대표에게 제대혈 보관사업과 유전체 분석·진단 사업, 미래형 웰 에이징 헬스케어 글로벌 확장, 국내외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사업 등 신약 개발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성과를 주문한 것이나 진배없다는 이유에서다.


오 대표 역시 회사의 주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터라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업별 글로벌 역량 기반을 닦는 동시에 2019년 설립한 미국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를 통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역량 제고에 고삐를 죄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을 준공한 데 이어 상업화 단계 의약품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을 증설하고 장비하는 등 여념이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CGT CDMO 시장은 기술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술 확보를 위해 업계 최고 인력들을 영입했으며 글로벌 바이오공정 전문기업과의 의약품 공정분석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각 사업 부문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세포치료제 개발과 CDMO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오상훈 대표를 중심으로 자체적인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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