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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진옥동 내정…재일교포 주주 신임
배지원 기자
2022.12.08 13:16:30
조용병 회장 3연임 실패…진 행장 "100년 기업 지속가능 경영" 피력
이 기사는 2022년 12월 08일 13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최종 낙점됐다. 그동안 금융권 안팎에서 조용병 현 신한금융 회장의 3연임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지만 세대교체 등을 이유로 용퇴를 결정했다.

 

8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진옥동 행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행장과 조용병 현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3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의 면접을 진행했다. 이후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진옥동 행장을 차기 회장 내정자로 재선임하는 안을 상정·의결했다.


진 행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돼 3년의 임기를 새롭게 이어가게 된다.


이날 면접장에 들어간 진 행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신한금융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 행장은 "은행장으로 재직한 지난 4년이 나의 강점"이라며 "재무적인 것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요소들도 같은 무게로 관심을 갖고 이끌어나가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진 행장은 1961년생으로 덕수상고,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중앙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1980년 IBK기업은행에 첫 입행해 1986년부터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신한금융지주 운영 담당 부사장 등을 거쳤다. 2018년부터 신한은행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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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행장은 일본 내 끈끈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한금융 재일교포 주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SH캐피탈 대표를 2004년, 2011년 두 차례나 지냈고, 신한은행의 일본법인인 SBJ은행 사장(2015~2016년)도 역임해 그룹 내 대표적인 일본 전문가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성재호 회추위 위원장은 "진 회장 내정자는 은행장으로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았다"면서 "유례없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차별적 전략, 위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은행 창립 이후 최대실적 달성하는 등 내실있는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왔다"고 최종후보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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