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CBI "키네타-유매니티 합병 연내 마무리"
최양해 기자
2022.10.26 14:46:09
합병서류 '폼 S-4' 제출…얀센과 2600만불 기술이전 계약도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코스닥 상장사 CBI가 키네타와 유매니티테라퓨틱스(이하 유매니티)의 역합병이 연내 마무리 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키네타는 CBI가 지난해 5월 투자한 미국 바이오 기업이다. 키네타는 유매니티와 역합병을 마칠 경우 나스닥에 우회상장하는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CBI에 따르면 유매니티는 지난 8월 29일(현지시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합병서류 '폼 S-4'를 제출했다. 이 서류에는 유매니티와 키네타 합병에 관련한 내용과 유매니티가 이전에 발표한 기술이전(라이센싱아웃) 계약 내용 등이 포함됐다. 기술이전은 유매니티가 얀센에 파킨슨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공급하는 것으로 2600만달러(약 371억원) 규모다.


키네타와 유매니티가 합병 사실을 발표한 건 지난 6월 6일이다. 키네타는 당시 이 과정에서 2억달러(약 2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CBI 관계자는 "제출서류 안에 포함된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지만 전반적인 거래조건은 협의를 마쳤다"며 "주주총회를 포함한 관례적인 마감 조건을 통과하면 연내 합병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키네타와 합병하는 유매니티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설립자인 수잔 린퀴스트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박사가 보유한 약물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CBI 투자 '키네타', 나스닥 코드명 'KA'로 거래개시 CBI, 나스닥 상장사 '엑시큐어' 지분 추가 취득한다 CBI가 투자한 美 키네타, 나스닥 상장 임박 CBI, 3분기도 흑자…"창사 이래 최고 매출 가시권"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KB금융지주_늘봄학교(4)
Infographic News
업종별 IPO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