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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올해 비주거부동산 거래 9500건 전수조사
장동윤 기자
2022.08.10 12:52:50
인천시 창고, 최고가 기록···성수동 공장 평당가 3억 상회
사진=알스퀘어

[딜사이트 장동윤 기자] 상업용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올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비주거시설의 실거래 사례 9497건을 전수조사했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공장, 창고, 운수시설,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자동차시설, 자원순환시설 등 6개 종류의 부동산이다.


최고가에 거래된 시설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 소재 창고시설이다. 창고는 올해 신축으로, 대지면적4만4488㎡ 부지에 연면적 13만9972㎡로 지어졌다. 해당 자산은 지난 2월 3100억원에 거래됐다.


올해 경북 구미 공단동 소재 공장시설이 2834억원에 거래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공장은 대지면적 12만5557㎡, 연면적 23만2306㎡에 달하는 대형 공장으로 공장시설 중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경기도 화성 장시동 창고시설(2200억원) ▲서울시 가산동 공장시설 1850억원 ▲인천 도화동 운수시설(1323억원) ▲경기도 광주 창고시설(1205억원) ▲경기도 안산 원시동 공장시설(108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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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기준 3.3㎡(평)단가가 가장 높은 자산은 서울시 성수동2가에 위치한 공장이었다. 대지면적 7.26㎡ 부지에 연면적 37.83㎡로 지어진 소형 공장이지만 평당 매매가는 3억2921만원에 달했다. 부지 개발을 염두에 두고 거래된 서울시 소재 공장시설 대부분이 높은 평단가에 거래됐다.


알스퀘어는 건폐율이 50%를 넘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연면적 기준 평당 매매가도 집계했다. 연면적 기중 가장 높은 평단가에 거래된 자산은 서울시 청담동의 위험물 저장 처리시설이다. 연면적 457.5㎡로 지어진 건물이 지난 5월 540억원(평당 3억9019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비주거시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경기도였다. 올해 전체 거래량의 40%가 넘는 거래(3875건)가 경기도에서 이뤄졌다. 알스퀘어 측은 산업과 물류시설의 중심지가 수도권인 만큼 근거리에 관련 시설이 몰려 부동산 거래도 활발했다는 설명이다.


거래량이 두번째로 많았던 서울시(1288건)의 경우 지식산업센터가 몰린 가산동, 구로동, 문정동, 성수동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이밖에 경상남도, 인천시, 경상북도, 부산시,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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